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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1,254m 경남 거창) 2009. 04. 04. (토)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출발(13:10) -> 신풍령 경희단식원 앞에 주차(14:15) -> 금봉산 정상(15:45) -> 신풍령(16:40) 백두대간 이어가기 : 신풍령->금봉산 오늘은 솔로. 길이 좋아서 오르막길 빼놓고는 그냥 달리기. 왕복 9Km를!!! 그놈의 질주본능! 삼봉산이라는 이름은 많다. 그냥 봉우리 세개가 모여 있으면 삼봉산 아닌가? 여기는 거창쪽에서 가자면 빼재 조금 못미쳐서 오른쪽으로 삼봉산 올라서는 입구인 나무계단 바위지대! 렌즈를 50-200mm망원으로 바꿔서 당겨보았다. 잘 정비된 등산로 멀리 보이는 바위를 찍어봤다. 등산로에서 5M쯤 비켜나서 조금 전망이 나은 곳에서 찍은 바위 정상 표지석. 덕유삼봉산, 뒤에는 거창산악회라라고 새겨져 있다... 2022. 9. 30.
대둔산 (878m 전북 완주) 2009. 03. 28.(토) [푸른 애벌레의 꿈] 모처럼 식구들이 다 모였다. 원래의 계획을 바꾸어서 대둔산을 택했다. 금산에 가서 인삼(수삼) 조꼼 사고 대둔산으로 갔다. 용문골 입구에 주차하고 걸어가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아내의 고향 친구에게 감사! 구름다리 건너서 삼선계단으로 해서 정상까지 갔다. 내려오는 길은 용문골로!! 여기는 금산! 금산의 명물은 인삼 아닌가? 내고향 진안보다 훨씬 크다. 배티재. 이치(梨峙) 전적비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면 이치라고도 부르는 듯. 梨는 당연히 배나무 이! 배티재에서 바라본 대둔산의 얼굴. 케이블카!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풍경! 케이블카 종점(위쪽의 승강장)의 옥상에서 바라본 맞은편의 장군바위. 구름다리 위에서의 여유! 정상부분을 확 당겨봤다. 삼선 계단.. 2022. 9. 30.
괘관산(1,252m 경남 함양) 2008. 03. 21.(토) [푸른 애벌레의 꿈] 퇴근하여 집에 와서 점심먹고 출발하려니 바쁘다. 그래도 좋다. 어제 일기예보로는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날씨가 좋은 것만도 너무 감사하다. 함양군 병곡면의 원산저수지를 지나 지소마을에 주차(13:47) -> 능선4거리(14:47) -> 괘관산 정상(15:10) -> 능선4거리(15:24) -> 천황봉(15:37) -> 능선4거리 -> 지소마을(16:20)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안내도. 현위치에서 괘관산으로 갔다가 사거리로 내려와서, 다시 천황봉 갔다가 내려오는 원점회귀형 코스. 괘관산은 세번째. 맨처음에는 빼빼재에서 접근하는시작했는데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오고 또 올랐다가 내려오기는 반복하는데 힘들었다. 헬기장만 다섯개를 지나던가? 지소마을에서 중산마을 .. 2022. 9. 30.
기백산(1,331m 경남 함양)과 용추폭포 2009. 03. 15.(토) [푸른 애벌레의 꿈] 용추계곡 일주문 바로 위 등산로 입구에 주차 후 출발(11:00) -> 도숫골로 해서 능선(11:57) -> 기백산 정상(12:42) [점심식사] -> 금원산 방향으로 가다가 시흥골로 내려서는 삼거리(13:39) -> 사평마을(기백산 등산로 입구 14:25) -> 용추폭포 거쳐서 주차지점 도착(14:53) 덕유산 향적봉 등산한 계획으로 송계사 탐방안내소까지 갔는데 산불예방기간이라 입산금지란다. 그래서 용추로 갔다. 기백산은 등산은 이 코스가 제일 좋을 듯. [일주문 - 도숫골 - 정상 - 금원사 방향으로 1.5Km 삼거리 - 시흥골 - 사평] 15분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등산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이런 넓직한 바위가 있어 올라가보니 전망이 좋았다. 3분.. 2022. 9. 30.
[섬진강 기차 마을] 전남 곡성 2009. 02. 21.(토) [푸른 애벌레의 꿈] 2022. 9. 29.
진아의 졸업식 2009. 02. 20.(금) [푸른 애벌레의 꿈] 진아의 졸업식. 모처럼 식구들이 함께 여행(?)을 다녀온 날. 가족이 다 모여서 함께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 행복한 하루! 무신놈의 바람이 이렇게나 분다냐? 엄청 바람에 세게 불던 하루였다. 방얻으러 가서 고생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졸업이라니.. 4년이 금방 지나갔다. 아직 졸업하려면 1년반이나 남은 오빠야가 동생의 가운과 모자를 빌려쓰고 똥폼을 잡았다. 우리네 남매아그들! 딸애의 가운과 모자를 빌려쓴 엄마야! 어색한 웃음이 행복해보인다. 우리 가족 네식구! 나보다 아들애가 조금 더 크고, 아내보다 딸애가 조금 더 크다. 2022. 9. 29.
동악산 (735m. 전남 곡성) 2009. 02. 21.(토) [푸른 애벌레의 꿈] 도림사 -> 동악산 원점회귀형. 느긋하게 여유있게, 그리고 점심시간 포함해서 4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 도림사를 향해 가는 도로, 도림사를 지나서 올라가는 길가에는 넓직한 바위들이 많았다. 여름에 쉬기 좋은 곳. 어떤 곳에는 이렇게 글자들이 새겨져 있었다.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형제봉. 오른쪽으로 가면 동악산. 오늘은 동악산을 택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형제봉쪽으로도 가봐야지. 지도에 나와있는 신선바위는 못찾았다. 여기는 정상. 정상부에 세워진 시설물. 산불 감시 카메라인 듯. 하늘 정상부분의 바위 정상부분의 암릉구간 이 계단부분이 오늘 중 제일 위험했던 구간이다. 바위들이 모여있다 도림사 1 도림사 2 도림사 3 도림사에서 만난 견(犬) 돌.. 2022. 9. 29.
마이산 (전북 진안) 2009. 02. 14.(토) [푸른 애벌레의 꿈] 2022. 9. 29.
거망산 (1,184m 경남 함양 안의) 2009. 02. 12.(목) [푸른 애벌레의 꿈] 오늘은 졸업식이 있었던 관계로 오후에는 짬이 났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찾아간 곳이 거망산. 거망산은 이번이 두번째. 지난번에는 지장골로 올라갔지만 이번에는 그 위쪽인 태장골로 올라갔다.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대략 3시간 정도 걸릴 듯. 산행기점!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기백산, 반대방향인 왼쪽으로 들어서면 태장골로 해서 거망산 가는 길 태장폭포. 겨울이라 얼음덩어리가 폭포의 모양새를 만들었다. 거대한 바위, 쬐맨한 아줌마! 너덜겅 지대. 음찌쪽이라 눈이 남아있다. 드디어 능선3거리. 거망산 정상까지 550m 지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여기서부터는 혼자서 거망선까지 뛰어갔다 돌아왔다. 그놈의 질주본능 거망산. 그냥 평범한 산이다. 고로쇠의 계절. 차타고.. 2022. 9. 29.
[국악의 성지] 전북 남원 운봉 2009. 2. 4. 구룡폭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국악의 성지 [푸른 애벌레의 꿈] 국악의 성지 전시관 가로등. 거문고, 가야금, 쇄남 등 여러가지 악기로 장식한 가로등이 멋있다. 전시관 바로 뒤에 있는 조그만 연못과 인공폭포 국악의 성지 전시관 직접 펜으로 쓴 판소리 가사 모든 전통악기들을 볼 수 있다 산조 가야금 거문고 아쟁 악학궤범 소리북 옥류금 명창 강도근의 유품 사당 풍물 공연을 할 수 있는 넓은 잔디밭 묘역 전시관 옆에 꾸며진 옛날의 농촌풍경 2022. 9. 29.
우리들 곁을 떠나갔지만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어머니!! 2009. 2. 9. [푸른 애벌레의 꿈] 나는 어머니를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나는 어머니에 의해 길러졌고 나는 어머니에게 많은 것들을 배웠다. 어머니는 나를 낳으셨고 어머니는 나를 기르셨고 어머니는 나를 가르치셨다. 어머니에 대한 그 많은 기억들! 어머니에게 배운 그 많은 것들! 늘 기억하며 살아가리라! 늘 되새기며 살아가리라!! 2022. 9. 29.
덕유산 종주 둘째날 2009. 02. 06.(금) [푸른 애벌레의 꿈] 종주 둘째날이라고 하지만 오늘은 하산길이다. 오늘의 주제는 일출!! 06시 40분 06시 46분 06시 56분 덕유산 정상부분 정상에서 내려다본 설천봉 07시 18분 대피소에서 1박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정상에 올라서서 일출을 기다리는 산우들! 스키장 쪽을 보면서 찍었다. 07시 22분!!! 일출이 덕유산의 얼굴 모습을 바꾸었다. 산 넘어 산, 그 사이 구름! 일출 후 정상에서 내려다본 대피소 모습 아침 챙겨먹고 내려오는 길에 고사목을 찍었다.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여기는 오수자굴 오수잘굴 아래쯤에서 송계사로 넘어가는 길이 있다고 해서 이 길을 택했는데 그길을 못찾았다. 별 수없이 백련사로 해서 삼공리로 내려와야 했다. 나름 멋있는 사진인 듯해서 올려.. 2022. 9. 29.
덕유산 종주 첫째날 2009. 02. 05.(목) [푸른 애벌레의 꿈] 황점출발(9:00) -> 덕유참샘(10:30) -> 삿갓골대피소(10:35) [휴식] -> 무룡산(11:45) [점심식사 20분] -> 동엽령(13:24) -> 송계사 3거리(14:42) -> 중봉(15:16) -> 향적봉(15:50) 향적봉 대피소에 도착하니 식수가 없단다. 설천봉(곤돌라종점) 화장실에 가서 물떠가지고 오는데 1시간 걸렸다. 오늘 7시간 30분 이상을 걸어갔다. 나의 군대시절 주특기는 100 : 보병소총수 아닌가!!! 요즘같은 가뭄에 이 정도 水量이면 축복이다. 시원한 물 한잔 들이키고 계속 계단을 올라간다. 삿갓골 대피소. 여기서 숨고르기. 휴식 두디어 무룡산! 동엽령. 안성탐방안내소(칠연폭포 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 향적.. 2022. 9. 29.
구룡폭포와 구룡계곡 (전북 남원) 2009. 02. 04.(수) [푸른 애벌레의 꿈] 입구(주차장) -> 구룡폭포(10:54) -> 비폭동(11:30) -> 유선대(11:48) -> 사랑의 다리(11:52) -> 계곡입구(탐방지원센터 12:21) 점심식사 후 12:55 출발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1시간 30분 동안 걸어서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 14:25 네비게이션에 '구룡폭포 입구'를 찍고 출발 몇년 전에 육모정쪽에서 계곡을 따라 구룡폭포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간 셈. 주차장에서 300M. 한참가면 계단이 나오고 그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굉장한 구룡폭포가 나온다. 폭포의 맨 위쪽 끝 폭포에서 계곡 입구쪽을 향해 가다보면 조그만 산을 하나 넘는다. 산으로 오르는 계단 조그만 산 정상부 모습 수달이 산다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조맨한 폭.. 2022. 9. 29.
덕태산 (1,113m 전북 진안군 백운면) 2009. 01. 31.(토) [푸른 애벌레의 꿈]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따라 진안IC에서 빠져나와 백운면 백운동 점전폭포까지 가서 폭포 바로 위 화장실 옆에 파킹! 점진폭포(10:34) -> 홍두깨재(11:38) -> 시루봉(12:16). [점심식사하고 13:08 출발] -> 두번째 헬기장(13:46) -> 정상(13:55) -> 점진폭포(15:10) 우리는 그냥 전진폭포라고 알고 있었는데 점전폭포라고 돼있었다. 어는 것이 정확한지? 임도변에 있는 멋진 소나무를 찍었다. 개울 건너편에 창고 비슷한 집!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아닌 것 같은데 그 용도는 모르겠다. 차량 통햄금지 차단기가 설치돼있지만 시멘트 포장도로는 계속된다. 잣나무가 임도 양쪽에 우거진 곳에 들어설 때쯤 임도 오른쪽으로 리본들이 여러개.. 2022. 9. 29.
남덕유산(경남 함양. 1,507m) 2009. 1. 29.(목) [푸른 애벌레의 꿈] 영각사입구에 주차하고 출발(10:45) -> 능선3거리(12:20) [점심식사후 12:56출발] -> 정상(13:42) -> 하산. 영각사 입구 도착(15:50) 국립공원 덕유산 하면 북덕유산, 그러니까 향적봉을 먼저 생각하겠지만 남덕유산도 북덕유산 못지않게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영각사 입구와 탐방 안내소 중간쯤에 위치한 부도 탐방안내소 능선3거리와 연결되는 긴 계단 월봉산, 거망산, 황석산으로 연결되는 산, 산, 산 욱십령 넘어 장수쪽을 찍었다. 정상! 정상에서! 북덕유산 정상부분을 바라보며 찍었다. 덕유교육원 탐방안내소에 근무하는 분이 만들었는가 보다. 눈사람!! 함양발 영각사행, 영각사발 함양행 버스 시간표 진아는 도로연수받는다고 자동차학원 가느.. 2022. 9. 29.
연석산 (925m 전북 완주군) 2009. 1. 27.(화) [푸른 애벌레의 꿈] 설 다음날. 전북 완주군의 연석산을 찾아갔다. 화심두부집 직전에서 우회전, 대아리 저수지 방향으로 고개를 넘어가는데 눈길이라 제법 위험했다. 연등마을 앞에 주차. 오르는데 1시간 45분. 내려오는데 1시간 25분 걸렸다. 연동마을 옆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등산안내도 그냥 2.9Km라고 쓰면 되겠지만 정확을 기하기 위해 2,886m라고 기록했다. 연석산 정상 부근에서 본 맞은편 산, 멀리 전주시 외곽지역이 보인다. 드디어 연석산 정상! 정상 표지판을 조금 더 예쁘게 했으면 좋겠다. 연석산정상과 운장산 서봉이 연결된다. 1시간 걸린다고 하는데 아깝지만 포기했다. 운장산은 정상인 동봉보다 서봉이 훨씬 멋있다. 제일 멋있는 서봉의 모습은 부귀면 궁항쪽으로 올라가.. 2022. 9. 29.
지리산 천왕봉(1,950m) 2009. 1. 24.(토)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출발(8:00) -> 중산리주차장(9:15) -> 칼바위 지나서 3거리(9:56) -> 망바위(10:46) -> 로타리대피소(11:20) [라면끓여서 점심 식사] -> 개선문(12:40) -> 천왕봉(13:30) -> 장터목대피소(14:10) [간식타임 20분] -> 유암폭포(15:06) ->삼거리(16:02) -> 중산리주차장(16:35) 천왕봉 정상에서 장터목대피소로 가는 길은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유암폭포 아내와 진아와 함께 지리산 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2박3일의 종주 연습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위험하기도 했지만 그래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생초IC에서 빠져나오니 눈발이 심하게 날리고 있어 길이 도로가 미끄러웠.. 2022. 9. 29.
바래봉(1,165m)과 덕두봉(1,150m) : 전북 남원 2009. 1. 22.(목)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8시 30분 출발. 인월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주차. 버스타고 운봉까지. 운봉(09:18) -> 운지사 삼거리(10:08) -> 샘터(11:30) [점심 식사 후 12:15 출발) -> 바래봉 정상(12:30) -> 덕두봉 정상(13:15) -> 휴양림(14:20) -> 인월(15:00) 바래봉 정상에서의 모녀. 사람이 날아갈듯한 바람에 시달린 추억이 두번이나 있지만 오늘은 바람이 약하게 살랑살랑 정도! 아직도 공사중. 허브공원으로 꾸미는 중이다. 운지사. 언제나 가난하게 느껴지는 절이지만 이제 곧 웅장한 모습으로 설 때가 있겠지. 오르는 길에 내려다 본 운봉들녁 여기는 정상쪽으로 가는 길과 정령치(세걸산, 고리봉)쪽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정령치쪽.. 2022. 9. 29.
화장산(586m) 함양군 유림면 2009. 1. 21.(수) [푸른 애벌레의 꿈] 화장산. 함양여중 교가가 '화장산 아침해가 곱게 솟으면~~'으로 시작한다. 정말 화장산 정상에 서니 함양읍이 좌악 시원스럽게 보였다. 올라가는데 1시간, 내려오는데 40분 정도면 충분할 듯!! 정상에 있는 돌탑 매년 고사리 축제가 열리는 산. 산사태가 나지 않도록 사방사업이 잘돼있다. 등산로를 찾이 못해 가파른 산을 대강 길을 찾아 올라갔다. 정상은 넓은 헬기장. 돌탑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함양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요기는 무슨 산인가? 모르겠다! 위에서 내려다본 우동마을, 유림초등학교가 보인다. 산불감시초소와 돌탑, 이것이 화장산 정상을 지키고 있다. 내려오는 길은 제대로 찾았다. 산불감시원 아저씨가 다니는 길. 내려오면서 올려다본 화장산. 내.. 2022. 9. 29.
팔공산(1,151m 전북 장수) 2009. 1. 19.(월) [푸른 애벌레의 꿈] 대성리(10:35) -> 정상(12:07) [점심식사] ->대성리(14:02) 팔공산하면 대구의 팔공산을 먼저 생각하겠지만 나에게는 장수의 팔공산이 의미가 있다. 나의 고향 마을(전북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내동)에서 낮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밤에는 이 팔공산에서 불이 깜빡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꼭 가보고싶은 산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이 산의 정상에 섰다. 우리 고향 마을이며 내동산은 구름이 끼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장수의 대성리마을. 팔공산 정상까지 4.8Km라는 표지판이 보인다. 오르는 길에 만난 등산로 옆의 오래된 두개의 비석 눈길을 헤치며 드디어 정상. 붕어빵 모녀 진짜 정상부에는 중계탑(송신탑?)이 버티고 있고 조금 .. 2022. 9. 29.
금오산(849m. 경남 하동군 진교면) 2009. 1. 9.(금) [푸른 애벌레의 꿈] 하동청소년수련원(13:34) -> 3거리(13:51) -> 금오산 정상(15:10) -> 마애불(15:33) -> 석굴암(15:44) -> 삼거리16:05) -> 출발점도착(16:22) 지금은 경상대학교에서 음악교사 직무연수 기간.(1월7일부터 17일까지 하루 6시간씩 총 60시간) 오늘 오후 2시간은 반주법 시간인데 이 과목은 1:1 개인수업이다. 오늘은 B조의 수업날이라 C조인 나는 쉰다. 그래서 4교시 마치고 아내와 만나 하동의 금오산을 찾았다. 하동청소년 수련원 바로 위의 등산로 입구. 여기는 삼거리. 왼쪽으로 올라서는 길과 석굴암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어디로 가든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갔다. 나무 계단. 경사가 심해서 제법 .. 2022. 9. 29.
고리봉(전북 남원 금지면) 2009. 1. 6.(수) [푸른 애벌레의 꿈] 미완성으로 끝난 오늘의 산행! 집에서 다른 용무가 많아서 9시 40분쯤 출발 남원시 금지면 방촌마을 앞 공터에 주차. 산행시작 11:06 -> 산행 끝 16:13 시간적으로는 충분했지만 길을 잘못들어 조금 헤매고 어쩌고... 방촌마을! 마을 뒤쪽에 보이는 산이 바위가 많은 악산임을 느끼게 한다. 방촌마을에 있는 방촌교회. 마을 뒤쯤에 위치하고 있다. 올라가는 중에 만난 무덤. 높은 곳에 위치한 무덤인데 돌담이 쌓여있었다. 산에서 만난 아저씨의 말을 듣고 다시 내려왔다. 이쯤에서 길을 찾아 다시 올라갔다. 약수터라고 해야하나? 계곡을 따라 오르다 이쯤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갔다.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경사가 심한 바위를 올라서야 하는 것이 제법 아슬아슬했다... 2022. 9. 29.
두무산(1,038m 경남 합천) 2009. 01. 03.(토) [푸른 애벌레의 꿈] 10m 앞에서 산돼지 8마리가 뛰어가는 걸 봤다. 묘산면 선제마을 앞에 주차. 산행시작(10:10) -> 지음재(12:12) -> 두무산 정상(13:30) -> 선제마을 도착(15:45) 연속 3일째 아내와 함께 산행! 오늘은 합천 묘산의 두무산. 묘산초등학교 뒤로 올라가는 길이 있고, 선제마을 위에 가면 무슨 절에서 산쪽으로 방향을 잡아 올라가야 하는데 저수지 위로 계속 골짜기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를 잡았기에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합찬 봉산 어디쯤, 합천호 선제리 마을에서 올려다본 오도산 정상 저수지 위쪽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제법 많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등산로는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험한 편! 누군가가 빨간색 페인트로 표시를 해놓.. 2022.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