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 (1,254m 경남 거창)

2009. 04. 04. (토)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출발(13:10) -> 신풍령 경희단식원 앞에 주차(14:15) -> 금봉산 정상(15:45) -> 신풍령(16:40)

백두대간 이어가기 : 신풍령->금봉산

오늘은 솔로. 길이 좋아서 오르막길 빼놓고는 그냥 달리기. 왕복 9Km를!!! 그놈의 질주본능!

 

삼봉산이라는 이름은 많다. 그냥 봉우리 세개가 모여 있으면 삼봉산 아닌가? 

여기는 거창쪽에서 가자면 빼재 조금 못미쳐서 오른쪽으로 삼봉산 올라서는 입구인 나무계단

 

바위지대!

 

렌즈를 50-200mm망원으로 바꿔서 당겨보았다.

 

잘 정비된 등산로

 

 멀리 보이는 바위를 찍어봤다.

 

 등산로에서 5M쯤 비켜나서 조금 전망이 나은 곳에서 찍은 바위

 

 정상 표지석. 덕유삼봉산, 뒤에는 거창산악회라라고 새겨져 있다.

 

산을  내려와서 차를 타고 빼재로 갔다. 빼어날 秀라서 빼재라고 부르는가 보다. 네이버에서 수령이라고 검색하면 여기 빼재는 없다.

 

 빼재에 있는 백두대간 알림 표지석. 여기는 덕유산쪽으로 가는 입구다.

 

 빼재의 모습. 고개마루의 무주쪽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빼재에서 무주쪽으로 (승용차로) 4분정도 내려가면 약수터가 있다. 준비해간 페트병 4개에 약수를 꽉꽉 채워담아왔다.

오늘도 행복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