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6.(수) [푸른 애벌레의 꿈]
미완성으로 끝난 오늘의 산행!
집에서 다른 용무가 많아서 9시 40분쯤 출발
남원시 금지면 방촌마을 앞 공터에 주차. 산행시작 11:06 -> 산행 끝 16:13
시간적으로는 충분했지만 길을 잘못들어 조금 헤매고 어쩌고...
방촌마을!
마을 뒤쪽에 보이는 산이 바위가 많은 악산임을 느끼게 한다.
방촌마을에 있는 방촌교회. 마을 뒤쯤에 위치하고 있다.
올라가는 중에 만난 무덤. 높은 곳에 위치한 무덤인데 돌담이 쌓여있었다.
산에서 만난 아저씨의 말을 듣고 다시 내려왔다. 이쯤에서 길을 찾아 다시 올라갔다.
약수터라고 해야하나?
계곡을 따라 오르다 이쯤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갔다.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경사가 심한 바위를 올라서야 하는 것이 제법 아슬아슬했다.
고리방 바로 옆에 있는 봉우리. 다시 내려서서 이 봉우리로 올라서야 했지만 포기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해서 성공하겠다.
천만리 장군의 묘. 고리봉 옆에 있는 봉우리의 9부 능선 위에 있다.
천만리 장군의 묘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는 길은 우리가 올라간 길보다 훨씬 안전한 등산로. 들판 가운데로 지나가는 기차를 찍었다.
환봉사.(환봉서원)
오는 길에 남원 공성시장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왔다.
그래도 즐거운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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