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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바래봉(1,165m)과 덕두봉(1,150m) : 전북 남원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9.

2009. 1. 22.(목)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8시 30분 출발. 인월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 주차. 버스타고 운봉까지.

운봉(09:18) -> 운지사 삼거리(10:08) -> 샘터(11:30) [점심 식사 후 12:15 출발) -> 바래봉 정상(12:30) -> 덕두봉 정상(13:15) -> 휴양림(14:20) -> 인월(15:00)

 

 바래봉 정상에서의 모녀. 사람이 날아갈듯한 바람에 시달린 추억이 두번이나 있지만 오늘은 바람이 약하게 살랑살랑 정도!

 

아직도  공사중. 허브공원으로 꾸미는 중이다.

 

 운지사. 언제나 가난하게 느껴지는 절이지만 이제 곧 웅장한 모습으로  설 때가 있겠지.

 

 오르는 길에 내려다 본 운봉들녁

 

 여기는 정상쪽으로 가는 길과 정령치(세걸산, 고리봉)쪽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정령치쪽으로 가는 길은 철쭉군락지. 철쭉제 할 무렵이면 진짜 멋있는 곳

 

 샘터. 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이 있어서 페트병에 담아왔다.

 

 정상 100m전부터는 경사가 굉장하다. 멀리 세걸산쪽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덕두봉쪽에서 정령치 방향으로 가는 아저씨들의 발걸음이 씩씩하다.

 

 여기가 바래봉 정상

 

 바래봉 정상에서 바라본 천왕봉

 

  내 얼굴이 실물보다 훨씬 못나왔다고!!

 

 바래봉에서 덕두봉 가는 길은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쉽지않은 산행이었다. 

 

 길에서 만난 곤충의 번데기집!

 

 덕두봉 정상

 

 덕두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눈길이 얼어있는데다 경사가 심해서 위험하기까지 했다. 여기는 위험지대를 벗어난 소나무숲길

 

 드디어 휴양림. 전통의 멋이 풍겨아노는 산막

 

 휴양림 사무소 옆에 있는 돌로 만든 조각작품. 흥부와 흥부아내가 박을 타고 있다. 톱질하세 톱질하세 슬금슬금 톱질하세

 

 휴양림 사무소

 

 휴양림 사무소에서 조금 내려오면 이런 토종벌 키우는 곳이 있다

 

 여기는 인월의 달맞이 마을. 

 

 아내, 딸애와 함께한 행복한 산행.

 안전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