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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의 수정봉(805m), 고남산(846m) 2008. 08. 05.(화) [푸른 애벌레의 꿈] [백두대간-04]노치리-매요리 노치마을(08:00) -> 수정봉(09:36) -> 입망치(10:38) -> 여원재(11:14) -> 고남산(13:43) ->매요리(15:17) 다른 등산객이 없는 호젓한 산길을 하루 종일 혼자가는 것이 쉽지않다. 또 백두대간 종주는 산을 넘고 또 넘어가는 식이니까 오르락 내리락 제법 힘들다. 지쳐서 힘들지만 제법 진지해지기도 한다. 대자연 앞에서 겸손해지기도 하고.... 날도 무지무지 더운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산길을 가는 것 또한 자기와의 싸움이다. 인월에서 운봉가는 도로변에 꾸며져있는 조롱박. 흥부네 고향이라 이런 박들을 많이 심어놨다. 삼거리에 노치마을로 가는 쪽으로 이런 표지판이 있다. 몇걸음 더가면 나타나는 덕치.. 2022. 9. 28.
지리산 삼도봉(1,499m) 반야봉(1,732m) 만복대(1,433m) 2008.07.29.(1박2일중 둘째날) [푸른 애벌레의 꿈] [백두대간03]연하천대피소-고기리 연하천대피소(06:00) -> 화개재(07:35) -> 삼도봉(08:15) -> 반야봉(08:56) -> 임걸령(09:34) -> 노고단고개(11:06) -> 노고단(11:18) -> 노고단대피소(11:38) [점심식사30분] -> 성삼재(12:36) -> 만복대(14:55) -> 정령치(16:08) -> 고리봉(16:34) -> 고기리(17:41) 연하천대피소에서 맞이하는 일출! 대피소의 새벽! 모두들 바쁘다. 나 또한 준비해간 누룽지로 아침 만들어 먹고 6시에 출발. 바위위에 올라서서 둘러보는 지리산이 너무 아름답다. 여기는 화개재. 여기에서 꺾어 내려서면 뱀사골 계곡이다. 삼도봉. 해발 1,499m. 전.. 2022. 9. 28.
지리산 영신봉(1,651m) 칠선봉(1,558m) 형제봉(1,452m) 2008. 07 .28.(1박2일중 첫날) [푸른 애벌레의 꿈] [백두대간02]세석대피소- 연하천대피소 백무동(7:30) -> 한신계곡 -> 세석대피소12:30) -> 칠선봉(14:33) -> 선비샘(13:08) -> 벽소령대피소(13:56) -> 형제봉(16:45) -> 연하천대피소(17:30) [1박] 산에서 1박을 하려면 왜 이렇게 짐이 많은지? 무거운 배낭을 메고 험하기로 이름난 한신계곡을 오른다. 오르는 길에 가네소폭포를 찍었다. 능선부 바로 밑의 경사는 아아~ 사람잡네, 잡아. 무거운 배낭메고 급경사를 오르는 일, 누가 시키면 정말 안(못)한다. 세석 대피소 바로 옆에 있는 세석갈림길 표지판!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길, 반대편 거림으로 내려가는 길, 노고단 방향, 천왕봉 방향 등 4거리 영신봉쪽.. 2022. 9. 28.
지리산 영원사 2008. 07. 26.(토) [푸른 애벌레의 꿈] 아침 식사 후 여유롭게 출발, 모처럼 아내와 함께 가는 산행이다. 오늘 코스는 영원사! 원래는 영원사 -> 영원재 -> 삼정산이었는데 영원사 위로는 출입금지라서 영원사까지만 갔다가 돌아왔다. 양정마을 앞 도로변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파킹.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었다. 영원사 4Km. 계속 시멘트 포장도로라서 덥고 힘들었다. 올라가면서 올려다본 산. 여기가 삼정산인가는 정확히 모르겠음 1시간 10분을 올라가면 나타나는 이정표. 여기에서 영원사로 방향을 잡았는데 영원사에서 막혔다.(출입금지) 다음 기회에는 상무주암쪽으로 방향을 잡아봐야겠다. 영원사 바로 밑 주차장에 있는 거대한 돌표지판. 바로 옆에 승용차가 주차돼 있었다. 4륜구동차가 아닌 승.. 2022. 9. 28.
지리산 벽소령(1,340m) 2008. 07. 24.(목) [푸른 애벌레의 꿈] 음정마을(13:20) -> 벽소령대피소(15:41) -> 음정마을(17:15) 지리산자연휴양림 가는 길과 벽소령 가는 길이 나누어지는 음정마을의 삼거리, 여기가 산행 기점. 30m쯤 오르막시멘트길을 올라가면 이런 모습의 3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5m쯤 위, 그러니까 전봇대가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지름길이다. 그걸 모르는 나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 정말 한참을 돌아가야만 했다. 여기는 고사리 밭이다. 고사리뿌리를 분양하는 사람의 밭인가보다. 일반차량의 통행은 여기까지! 시멘트포장도로와 숲속오솔길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벽소령까지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는 수수한 길이다. 등산로가 아닌 비포장도로(4륜구동 차량 통행)를 따라 걸어가면.. 2022. 9. 28.
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1,915m) 2008.07.23.(수) [푸른 애벌레의 꿈] [백두대간01]천왕봉-세석 중산리 -> 거림 -> 세석대피소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중산리까지 승용차로 이동 ->거림행 버스(7:30발. 15분 소요) 거림에서 7시45분 산행 시작 ->세석대피소(10:00) -> 촛대봉(10:13) -> 연하봉(11:05) -> 장터목대피소(11:17) -> 천왕봉(12:08) -> 로터리대피소(13:01) 라면과 누룽지를 함께 끓여 김치와 함께 먹는 점심 식사 로터리대피소 출발(13:33) -> 갈림길(14:16) -> 중산리매표소(14:50) 매표소에서 버스주차장까지 한참 걸어내려오다. 별것 아니지만 이제 시작이다. 내 평생에 마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백두대간 종주의 시작이다. 천왕봉이야 많이 갔었지만.. 2022. 9. 28.
경북 문경의 대야산(931m) 2008. 07. 12.(토) [푸른 애벌레의 꿈] 오랜만에 맞는 놀토.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경북지방은 맑을 거라는 일기예보 믿고 출발. 선산 휴게소 한쪽 귀퉁이에서 라면끓여 찬밥말아 먹고 계속 북진. 선산휴게소 분수대. 우리의 식사 장소 바로 옆에 있었던 분수를 찰칵. 드디어 대야산 주차장에 도착. 소형주차료 2천원, 입장료 500원씩. 등산로를 따라 작은 고개를 넘으면 식당밀집지역이 있고 이쪽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오늘은 정말 무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대야산으로 밀려왔다. 용추. 하트모양의 둥그런 소. 용추. 사진에서 봤을 때 굉장히 큰 폭포를 연상했는데 그냥 조그만(?) 쏘. 하트모양이 예쁘다. 시원한 대야산 계곡 여기는 월영대. 여기에서 대야산으로 가는 길이 두갈래로 나누.. 2022. 9. 28.
지리산 송대마을 2008. 7. 5.(토) [푸른 애벌레의 꿈] 오늘은 그냥 견불사 위의 계곡 물에 발담그고 쉬면서 여유를 부리는 느긋한 산행! 어쩌면 산행이라고 이름붙일 수도 없는 나들이였다. 용류담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시퍼런 물이 무섭다. 견불사 삼성각 앞에 주차! 삼성각 앞에 있는 거북이 앞에서 한 컷! 여기는 견불사, 이런 하얀 코끼리가 있고 다른 코끼리 등에는 불상이 올려져 있다. 가파른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송대마을. 송대마을에 있는 빨치산 루트 안내소. 입구에는 빨치산 인형이 서있다. 관람객이 없어서인지 빨치산들이 사용하던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사람도 없고 불도 켜있지 않다. 화장실 겸하는 그런 다용도 건물? 송대마을에서 '등산로없음'이라고 바닥에 적혀있는 길을 따라 3분쯤 올라가면 나타나는.. 2022. 9. 28.
지리산 벽송능선 2008. 07. 03.(목) [푸른 애벌레의 꿈] 지지난 토요일은 기말고사 출제한다고 못갔고, 지난 토요일은 모처럼 맞는 놀토임에도 비가 많이 내려 집에서 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시간이 있어 벽송사를 찾아갔습니다. 추성, 계곡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큰 주차창에 파킹. 벽송사와 서암이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벽송사를 향해 오르면 나타나는 장승 벽송사! 벽송사의 목장승 벽송사 뒤에 있는 부도 벽송사 3층석탑. 보물 제474호, 조선시대에 세워진 탑이라고 합니다. 벽송사 뒤편(경내가 아닌 절 뒤쪽의 공터같은 곳)에 있습니다. 3층석탑 옆에 있는 멋있는 소나무. 벽송인가? 선녀굴 5.15Km, 벽송사 1.15Km 소수점둘째짜리까지 나타나 있는 정확한 표지판 등산로에 스님들이 운동하려고 이렇게 운동기구.. 2022. 9. 28.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 2008. 06. 14.(토) [푸른 애벌레의 꿈]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 청학동주차장 -> 삼신봉(1,284m) -> 외삼신봉(1,354m) -> 쇠통바위-> 상불재-> 삼성궁-> 청학동주차장 점심식사시간, 삼성궁 관람시간 포함하여 5시간 30분소요 5월달에 다녀온 삼신산!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갈 수 있어 좋았다. 원점회귀형이면서 뺑 돌아올 수 있는 코스. 집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하루 코스로 적당한 산! 청학동과 청학동의 삼성궁까지고 관람할 수 있는 삼신산 코스! 따봉! 여기는 외삼신봉! 삼신봉 지도! 청학동 주차장에 파킹. 조금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포장도로따라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청학동마을, 여기 안내소 방향으로 직진! 능선부 아래에 샘이 있다. 펫트병에 물채워야지. 드디어 삼산봉. 나.. 2022. 9. 28.
국립공원 지리산의 촛대봉(1,704m), 영신봉(1,652m) 2008. 06. 06. (현충일) [푸른 애벌레의 꿈] 함양발 진주행 첫차(7:00) -> 원지(7:50) 진주에서 거림가는 버스는 원지에서 7:45 출발 할 수 없이 택시타고 시천(덕산)까지 갔다.(택시비 1만6천원) 시천에서 거림가는 버스 잡아타고 중산리 거쳐 거림 도착 산행 시작(7:45) -> 세석 대피소(10:06) -> 촛대봉(10:38) -> 다시 세석에 와서 영신봉(11:04) -> 다시 세석. 이제 백무동으로 방향을 잡아서 -> 한신폭포(12:55) -> 오층폭포(13:10) -> 가내소폭포(13:22) -> 백무동(14:07) 백무동에서 14시30분발 버스(함양고통)타고 함양에 와서 다시 버스 바꿔타고 집에왔다. 거림의 버스주차장 겸 민박집. 마당가의 바위가 너무 멋있는 집. 이정표 .. 2022. 9. 28.
경남 합천의 금성산(592m) 2008. 05. 31.(토) [푸른 애벌레의 꿈] 원점회귀형. 들머리 : 합천군 대병면 장단1구마을. 산행시간 1시간 40분 정도 등산사이트에 가나농장을 들머리로 하여 소개되어있지만 네비에서 가나농장을 찾을 수 없다면 장단교회를 입력할 것 도로에서 10m 조금 지나면 집을 가운데 두고 길이 Y자로 갈리는데 오른쪽 길을 선택할 것. 가벼운 산을 찾았다. 집에서 멀지않으면서 산행 시간도 짧은 산, 그러면서도 가보지 않은 산! 합첩군 대병면, 대병3산(악견산, 허굴산, 금성산)은 다 좋은 산이다. 금성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합천댐 산 아래에서 올려다 본 금성산 금성산 오르면서 바라본 맞은 편의 허굴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이정표 정상부에 있는 봉화대 안내판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옆쪽으로 보이는 악견산은 언제.. 2022. 9. 28.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1,354m 2008. 05. 24.(토) [푸른 애벌레의 꿈]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 청학동주차장->삼신봉(1,284m)->외삼신봉(1,354m)->쇠통바위->상불재->삼성궁->청학동주차장 점심식사시간, 삼성궁 관람시간 포함하여 5시간 소요 외삼신봉 정상에서 삼각대 세워놓고 한컷! 여기는 청학동 주차장!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시외버스(영화여객) 주차장 청학동 안내소(매표소) 외삼신봉 800m 남겨놓은 지점. 이정표 바로 옆에 샘이 있다. 능선에 이르면 오른쪽으로는 등산로가 막혀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가다보면 외삼신봉 정상! 조망이 좋은 위치지만 비가오는 날씨라서 시계가 별로였다. 해발 1천미터가 넘은 지역인데 금낭화가 주변에 많이 피어있었다. 예쁜 금낭화! 외삼신봉 정상에서 .. 2022. 9. 28.
전북 남원의 바래봉(1,165m) 2008. 05. 12.(월) 석가탄신일 [푸른 애벌레의 꿈] 운봉 바래봉 주차장 -> 운지사 -> 바래봉 500M 남겨놓은 3거리 -> 팔랑치 -> 정령치 방향으로 15분쯤 가다가 유턴 -> 약수터주변에서 점심 식사 -> 정상 -> 주차장 : 여유있는 산행이라 4시간 30분 소요. 남원 운봉의 바래봉은 가까운 곳에 있어 좋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산행으로도 적당하다. 지난 1월에 두번, 그럼 금년에만 벌써 세번째 바랭봉행이다. 지금은 허브&철쭉 축제 기간이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일단 주차장에 차 세우고 복장 정리하고 배낭 챙겨서 출발! 곳곳에 허브가 심어져 있었다. 예쁘게 꾸며진 꽃밭! 허브꽃밭. 이꽃 참 예쁘다! 분수. 그냥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 2022. 9. 28.
전북 남원의 바래봉(1,165m) 2008. 05. 12.(월) 석가탄신일 [푸른 애벌레의 꿈] 운봉 바래봉 주차장 -> 운지사 -> 바래봉 500M 남겨놓은 3거리 -> 팔랑치 -> 정령치 방향으로 15분쯤 가다가 유턴 -> 약수터주변에서 점심 식사 -> 정상 -> 주차장 : 여유있는 산행이라 4시간 30분 소요. 남원 운봉의 바래봉은 가까운 곳에 있어 좋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하지만 겨울 산행으로도 적당하다. 지난 1월에 두번, 그럼 금년에만 벌써 세번째 바랭봉행이다. 지금은 허브&철쭉 축제 기간이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일단 주차장에 차 세우고 복장 정리하고 배낭 챙겨서 출발! 곳곳에 허브가 심어져 있었다. 예쁘게 꾸며진 꽃밭! 허브꽃밭. 이꽃 참 예쁘다! 분수. 그냥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진이.. 2022. 9. 27.
국립공원 월출산(809m, 도갑사) 2008. 05. 09.(금) [푸른 애벌레의 꿈] 오래전에 천황사로 해서 정상까지 다녀온적이 있으니까 이번에는 도갑사 코스를 택했다. 도갑사 -> 억새밭 -> 구정봉 -> 바람재3거리 -> 천황봉 -> 다시 도갑사 도갑사에서 정상까지 3시간 10분 소요된다고 적혀있는데 여유있게 걷다보니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제일 좋은 코스는 천황사에서 정상거쳐 도갑사로 하산, 도는 그 반대코스다. (천황사에서 도갑사까지 대중교통은 없고 택시로는 12,000원이라고 한다.) 이 안내도가 인터넷 다른 자료보다 훨씬 자세하게 나와 있다. 그래서 스캔! 일단 가는길에 아침을 먹기로 하고 새벽기도회 마치고 태충 챙겨서 떠났다. 여기에서 88고속도로로 광주까지 가고 국도로 해서 도갑사까지 3시간 이상 걸린다. 주차료 5천.. 2022. 9. 27.
엄니가 계시는 전주요양원의 송년의 밤(2) 2007년 12월 21일(금) 새악시 같은 어머니! 아내,작은누나, 어머니, 큰누나와 함께. 누나의 열창! 큰누나 노래 솜씨는 수준급, 내가 찍은 두개의 사진은 수준 미달! 작은누나! 아내와 어머니의 신나는 시간! 2022. 9. 27.
엄니가 계시는 전주요양원의 송년의 밤(1) 2007년 12월 21일(금) 전주 송천동에 있는 전주요양원의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선생님들이 수고하셨습니다. 시작전, 부채춤 출연자들의 준비모습! 가족들이 보여준 태권도 시범! 요양원 선생님들의 꽃봉오리예술단 공연! 꽃봉우리 예술단이 혼성팀으로 변했습니다! 부채춤 공연. 사진의 왼쪽에서 세번째 할머님은 연세가 80이 넘으셨다는데 춤동작이 너무 정확했습니다.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보호자(가족)이 나와서 노래부를 때 함께 춤추는 모습 동물농장. 닭장속에는 암닭이 꼬꼬댁, 문간옆에는 거위가 께께우, 소나무 밑엔 염소가 음매~ 갑돌이와 갑순이. 갑돌이역의 할아버지 춤사위는 수준급, 갑순이역의 선생님도 역시 한춤! 우리 엄니도 나왔네! 앞에계신.. 2022. 9. 27.
성경 3독 2007년에도 성경을 3독했다. 2008년 목표는 2독. 상장과 성경읽기표입니다. 2022. 9. 27.
다시보는 데뷔전(?) 사진들 2006. 3. 6.(목) 저녁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DVD 화면 캡춰한 것이라서 화질 보통입니다. 2022. 9. 27.
경남 창녕의 화왕산(757m) 2007. 12. 29.(토) [푸른 애벌레의 꿈] 방학 첫날, 셋이서 찾아간 화왕산! 여기서 화왕산까지는 2시간 정도 걸렸다. 주차장에서 조금 오르면 이런 찻집이 있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3개의 길이 있다. 제1등산로는 험한 바위길, 제2등산로는 계곡의 계단길, 제3등산로는 평탄길. 등산은 2코스로, 하산은 1코스로 계획을 잡고 계속 Go Go! 정상부에 올라서면 갑자기 펼쳐지는 억새평원! 이야 대단하다. 감탄사 연발! 앞에보이는 건물은 화장실, 남자2칸 여자 6칸으로 충분. 그 앞에는 라면, 어묵, 음료수를 파는 임시가게 2곳이 있다. 창녕조씨 득성설화지(경상남도 기념물 246호) [신라 진평왕때 한림학사 이광옥의 딸 예향이 병을 고치기 위해 이곳 화왕산 정상의 못에서 목욕을 하였는데 그 후에 태.. 2022. 9. 27.
전남 고흥의 팔영산(608m) - 작지만 진짜 멋잇는 산! 2007. 12. 22.(토) [푸른 애벌레의 꿈] 산들은 다 나름대로 멋있다. 그렇지만 전남 고흥의 팔영산은 작지만 진짜 멋있는 산이었다. 여기서 팔영산까지는 2시간 40분 정도 거리. 산밑 휴양림에서 40분을 걸어올라가 만나는 능선, 9봉과 8봉 사이에 있는 안내판! 9봉은 별로. 멋있는 산의 시작인 팔봉! 아내가 멋있게 폼을 잡았다! 우리 고향에는 명자나무열매라고 했는데 여기서는 망개열매라고 부르는 열매를 찍었다. 1000분의 1초로 잡았다. 제각기 이름이 붙여져 있다. 7봉은 칠성봉, 6봉은 두류봉, 5봉은 오로봉, 4봉은 사자봉, 3봉은 생황봉, 2봉은 성주봉, 1봉은 유영봉. 이것이 시험에 나오지 않겠지만 열심히 외웠다. 8봉은 모르겠다. 여기가 어딘지도? 7봉에서 하트만들기! 바위가 얼마나 .. 2022. 9. 27.
경북 구미의 금오산(976m) 2007. 12. 08. [푸른 애벌레의 꿈] 아침일찍 챙겨서 출발. 금오산까지는 승용차로 2시간 30분 정도. 주차비 1,500원. 입장료 600원X2명. 9시 50분. 정상을 향하여 출발!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 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간주)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옛 동산에 올라]라는 가곡의 1절 가사. 이 가사의 배경이 되는 야은 길재의 시조. 주차장 바로 앞에 채미정이 있는데 바로 그 입구에 있는 시비! 조금 더 올라가면 이런 탑들이 보인다. 피라미드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케이블카 매표소. 걸어서 올라가야 등산이지. 그냥 통과! 등산로에서 만난 비둘기, 퍼덕이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찍으려고 놀래켜주어도 나를 무시한다. 금오산성 성문. 대혜문이라고 적.. 2022. 9. 27.
전북 남원의 봉화산(920m) 2008. 01. 26.(토) [푸른 애벌레의 꿈] 남원시 아영면의 봉화산! 언젠가 성리 저수지옆으로 접근했다가 시간이 부족하여 끝맺음을 못했다. 오늘은 마무리를 지어야지! 복성이재에는 길이 빙판이다. 주차할 장소로는 부적합해서 턴, 조금 내려와서 마을앞에 주차. 마을 앞에는 이런 비석이 있었다. 마을 옆에 있는 임도를 따라 올라갔는데 벌목을 위한 임시 임도였는지 가다가 끊어진다. 잡목 숲에서 길을 만들면서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 본 사람만 알 것이다.. 내려다보이는 마을,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복성이재 가는 길! 겨우 능선길로 접어들었다. 눈이 쌓인 뒤로는 아지 아무도 지나지 않은 길에 동물들의 발자국만 보인다. 푹푹 빠지는 눈길, 능선부에는 바람이 눈을 끌어다놓아서 더욱 힘들다. 누.. 2022.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