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3. 15.(토) [푸른 애벌레의 꿈]
용추계곡 일주문 바로 위 등산로 입구에 주차 후 출발(11:00) -> 도숫골로 해서 능선(11:57) -> 기백산 정상(12:42) [점심식사]
-> 금원산 방향으로 가다가 시흥골로 내려서는 삼거리(13:39) -> 사평마을(기백산 등산로 입구 14:25)
-> 용추폭포 거쳐서 주차지점 도착(14:53)
덕유산 향적봉 등산한 계획으로 송계사 탐방안내소까지 갔는데 산불예방기간이라 입산금지란다. 그래서 용추로 갔다.
기백산은 등산은 이 코스가 제일 좋을 듯. [일주문 - 도숫골 - 정상 - 금원사 방향으로 1.5Km 삼거리 - 시흥골 - 사평]
15분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등산로를 조금 벗어난 곳에 이런 넓직한 바위가 있어 올라가보니 전망이 좋았다.
3분쯤 더 올라가니 오래전에 사람이 살던 곳으로 [집터] 보이는 곳이 있었다.
드디어 능선에 올라섰다.
정상부에는 눈꽃이 아름답다.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었다.
드디어 정상. 정상 표지석이 바뀌었다. 그때는 쇠로 되어있었는데... 뒷면에 2007년 11월 1일 안의 금호산악회가 세웠다고 적혀있다.
정상 부근에서 점심 식사!
금원산쪽으로 쪼금 가면 이런 멋있는 바위가 나타난다.
눈꽃!
음지쪽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오늘은 바람이 무지 쎄게 불어 능선길은 겨울 날씨였다.
여기는 경사진 바위면을 통과해야 한다. 바위 위에 물이 흘러내린 것이 얼어붙어 위험스럽다. 로프를 잡고 안전하게 통과!
이야 멋있는 바위!
멋있는 바위 옆에 바람맞아 옆으로 기울어지 소나무가 서있었다.
눈꽃지대!
멀리 덕유산이 보인다.
산을 다 내려왔다. 여기는 용추폭포!
사진으로 보면 용추폭포가 작은 폭포처럼 보인다. 진짜는 엄청 큰 폭포인데...
일주문!
연암 물레방아에서 조금 올라가면 오른족으로 삼형제 바위 표지판이 보인다. 이것이 삼형제바위!!
오랜만의 산행이라 기분좋았다.
조금 가벼운 산행이었나? 집에 와서 런닝머신 30분하고 샤워했다.
행복한 날!!!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둔산 (878m 전북 완주) (0) | 2022.09.30 |
---|---|
괘관산(1,252m 경남 함양) (0) | 2022.09.30 |
[섬진강 기차 마을] 전남 곡성 (0) | 2022.09.29 |
동악산 (735m. 전남 곡성) (0) | 2022.09.29 |
마이산 (전북 진안) (0) | 2022.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