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9.(금) [푸른 애벌레의 꿈]
하동청소년수련원(13:34) -> 3거리(13:51) -> 금오산 정상(15:10) -> 마애불(15:33) -> 석굴암(15:44) -> 삼거리16:05)
-> 출발점도착(16:22)
지금은 경상대학교에서 음악교사 직무연수 기간.(1월7일부터 17일까지 하루 6시간씩 총 60시간)
오늘 오후 2시간은 반주법 시간인데 이 과목은 1:1 개인수업이다. 오늘은 B조의 수업날이라 C조인 나는 쉰다.
그래서 4교시 마치고 아내와 만나 하동의 금오산을 찾았다.
하동청소년 수련원 바로 위의 등산로 입구.
여기는 삼거리. 왼쪽으로 올라서는 길과 석굴암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어디로 가든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올라갔다.
나무 계단. 경사가 심해서 제법 힘들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있는 쉼터
정상 거의 다가서 만난 바위, 거북이 등껍질처럼 생겼다. 이 산에는 이런 바위가 많았다.
정상부 조금 아래에 있는 중계탑
정상부의 중계탑
바위에 한자로 금오산, 한글로 소오산이라고 셔겨진 바위.
정상부에 설치된 해맞이 공원.
북한군 아줌마 같은 폼의 안해!!
내려오는 길에 금오산 마애불이라는 표지판 방향으로 10분쯤 걸어가면 있다. 금오산 마애불
석굴암! 돌로 만들어진 작은 암자라고 생각해야지 불국사 석굴암 생각하면 안된다.
석굴암에서 가파른 언덕길 내려오면 이런 곳이 있다. 촛불 켜놓고 소원 비는 장소인 듯.
위 소원 비는 곳 바로 옆에 이런 곳이 있다. 바로 옆에 쓰레기를 버리면 벌금을 물린다는 협박성 현수막이 있음에도 그냥 이렇게 버려지는 양심들.
이 골짝기에도 물이 많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흐르는 물이 얼어서 굉장한 장면을 만들고 있었다.
대략 3시간 정도의 산행.
안해와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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