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22.(놀토) [푸른 애벌레의 꿈]
정말 오랜만의 산행이다. 지난 10월 25일 지리산 천왕축제 때 칠선계곡 비선담 다녀오고는 처음이니까...
꾸물대다 9시30분쯤 출발. 남원 -> 구례 -> 악양면 소재지.
악양면 소재지에서 강선암을 물어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적당한 곳에 주차.
11시에 산행 시작하여 점심시간 20분 포함해서 5시간 10분 소요.
국도변에서 시작하여 종주하는 것처럼 산행을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에 강선암 -> 신선대 -> 정상으로 코스를 잡았다.
정상에 서면 늘 기분좋다! 정상정복 기념 사진!
구례의 국도변에서 본 지리산 자락! 노고단의 송신탑이 보인다.
들머리! 화장실과 취사장이 있고 멋진 방향표지판이 있다.
신선대, 신선들이 놀던 구름다리인지? 신선들이 편하게 다니라고 만든 구름다리인지? 정상쪽보다 여기가 더 멋지다.
신선대에서 정상방향으로 5분정도 거리에 서있는 이정표.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인데 이 일대는 철쪽과 억새가 넓게 펼쳐 있다.
멋있는 바위
오르면서 내려다본 신선대. 섬진강과 악양뜰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이다.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 지리산 천왕봉이 가깝게 보인다.
드디어 정상!
오늘 길에 들린 하동 송림. 소나무 숲이 넓게 펼쳐져 있다. 우리 함양의 상림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
강둑에는 계단식 의자들이 있고 모래밭이 시원스레 펼쳐저 있어 보기 좋다. 건너편은 전라남도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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