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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합천의 오도산(1,134m)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9.

2008. 12. 13.(토)                      [푸른 애벌레의 꿈]

 

놀토! 아침밥 챙겨먹고 8시 40분쯤 출발하여 오도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여 등산을 시작한 시간은 10시!

입장료 1인당 1천원, 주차료 2천원.

산행시작(10:00) -> 미녀봉(11:40) -> 오도재(12:23) - 오도산 정상(13:54) -> 오도재(14:24) -> 산행끝(15:00)

휴양림사무소 직원이 친정하게 A4용지에 복사된 등산안내도를 내줄 때, 이 산행코스의 소요시간을 물으니 3시간이란다.

오도산 정상 바로 아래서 식사한 시간 20분 포함하여 5시간이 결렸으니 그 직원의 말은 조금 거시기하다.

하여튼 오늘도 멋진 산행!

 

미녀봉 정상에 세워진 정상표지석.  문재산이라고 하면 대부분 모를 듯.

 

 가는길에 합천댐의 상류부분을 찍었다.

 

여기가 산행 기점! 

 

 유방봉을 거쳐가기는 했지만 표시판이 없으니 어디가 유방봉인지 알수가 없다. 가는길에 만난 조금 멋있는 부분

 

 조금 더 멋있는 곳!

 

 여기는 두번째 왔다. 그때는 밧줄을 잡고 힘들게 올라왔는데 지금은 계단을 설치해서 한결 올라서기가 편하다.

 

 가조 들판이 훤하게 내려다 보이고 88고속도로, 그 뒤로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비계산이 잘 보인다.

 

 오도산 정상부를 배경삼아 갈대를 찍어봤음!!

 

 드디어 미녀봉 정상. 준비해간 삼각대에 카메라 설치하고 하트만들기!

 

 미녀봉에서 오도재로 향하는 길에서 본 앞쪽산이 능선을 경계로 왼쪽은 잡목, 오른쪽은 소나무! 확실하게 구분된다.

 

 여기는 오도재. 오도산방향, 미녀봉방향, 휴양림사무소방향, 도리방향.

 

미녀봉에서  오도재로 내려오는 길도 경사가 심하지만 오도재에서 오도산으로 오르는 길도 경사가 심하다. 정상 바로밑 드디어 시멘트 포장도로.

 

 거울은 우리 두사람이 함께 찍을 수 있는 도구!

 

 그때 새로운 천년이 열린다고 꽤나 시끄러웠었지! 여기도 그중 하나인가보다.

 

 정상에 세워진 중계탑!

 

 휴양림 사무소가 있는 계곡 풍경

 

도랑가 풍경 

 

드러난 소나무의 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