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등산·자전거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8.

2008. 08. 09.(토)                                       [푸른 애벌레의 꿈]

 

원래 다른 계획이 있었으나 그 계획이 최소되는 바람에

아내와 딸애, 이렇게 셋이서 등산!

준비하여 집에서 10시에 출발했으니 늦은 출발.

음정마을에서 벽소령 가는 길로 승용차가 갈 수 있는 데까지 갔다.

 

11:00時

이곳에 차단기가 설치돼있어 일반 차량은 출입금지. 여기서 부터 산행 시작 

 

벽소령 가는길과 연하천 가는 길이 나누어지는 곳에서 연하천으로 방향을 잡아 산길로 접어들었다.

한참 더 올라가다 만난 샘터

 

바위 채송화가 예쁘다 

 

13:56時

연하천 못미쳐서 소나기를 만났다. 드디어 도착한 연하천 산장.

며칠 전 여기서 비박을 했는지라 반갑다. 화장실 앞 바닥 공사는 완료돼 있었다.

취사장에 겨우 자리를 잡았는데 비가 그친듯 해서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다먹었을 즈음 또 우박같은 소나기. 이야, 어쩌나?

 

15:37時

여기는 형제봉

 

형제봉은 해발 1,452m

 

16:34時

벽소령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주변의 원추리

 

벽소령 3거리

 

연하천 대피소의 모녀

 

벽소령 대피소의 붕어빵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