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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전북 남원의 봉화산(920m)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8.

[백두대간-04]노치리-매요리             [푸른 애벌레의 꿈]

 

2008. 8. 7.(목)

 

매요리 출발(09:47) -> 유치삼거리(09:56) -> 사치재(10:44) -> 아막산성터(14:22) -> 복성이재(14:56)

-> 봉화산(17:09) -> 광대치(18:50) : 광대치 바로 아래의 임도에서 텐트치고 1박

 

운봉에서 매요리까지 택시비는 4천원.

다시 배낭 정리하고, 신발끈 고쳐매고, 식수 챙겨  준비한 다음 휴게소 할머니께 인사하고 출발

 

운성초등학교(폐교)를 지나 목공소(제재소)가 있는 유치삼거리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88고속도로 사치재. 여기를 횡단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가 내려다 보인다.

 

아막산성터가 남아있는 곳

 

남원시 아영면의 복성이재.

마실물을 보충하려 배낭 쳐박아 두고 10분종도 걸어서 내려가 펫트병에 물채워 왔다.

 

봉화산으로 가는 길에 내려다본 아영들녁

 

드디어 봉화산

봉화산으로 오르는 길, 다시 백운산쪽으로 가는 길은 잡초가 사람 키만큼 자라있다.

절대 긴바지 입어야 하고 티셔츠도 허름한 것으로 입어야겠다.(가시있는 나무들이 많다.)

 

여기는 광대치. 지난 겨울 와본 적 있다.

 

 

광대치의 백두대간길에서 우측으로 꺾어서 5분 정도 내려오면 임도!

바로 옆에 시원한 물있고, 공터가 넓어 여기서 텐트를 치고 1박.

혼자 텐트치고 자는 것이 신경쓰이기도 하지만 어찌하랴?

라디오 틀어놓고 잤다. 

여기까지 인도하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