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남덕유산의 할미봉(1,026m)

2008. 08. 12.(화) 백두대간07                                                           [푸른 애벌레의 꿈]

 

 

영각사 버스 종점(14:15) -> 덕유교육원(14:24) -> 백두대간등산로(15:49) -> 삼거리(덕유교육원으로 나누어지는 곳 16:14)

 -> 할미봉(17:11) -> 육십령(17:47)

 

점심먹고 출발했다. 서상까지 내차로 가서 사상시외버스주차장 주변에 파킹, 영각사 가는 버스를 탔다.

상남까지 가니 차안에는 나와 기사님만 딸랑!

덕유교육원 입구에서 준비하여 산행 시작한 시간이 14시 15분

 

10분쯤 걸어가면 드디어 덕유교육원이 나타난다. 

 

한참 올라가면 이런 폭포가 나타났다.

고로쇠 채취를 위한 이런 호스들도 많이 보인다.

 

서봉으로 가는 길에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갔다.

약간 헤매기도 했지만 15시49분 백두대간 등산로에 들어서다.

  

이 능선길을 따라 가야 한다. 앞에 보이는 것이 할미봉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25분여 내려오니 이런 표지판이 있다.

백두대간 등산로에서 덕유교육원쪽으로 꺾어지는 갈림길은 위쪽에도 많이 있었다.

 

경사가 심할뿐만 아니라 바위 사이로 줄을 잡고 올라가야만 하는 난코스

  

가깝게 할미봉과 왼쪽으로 멋있는 바위가 보인다.

 

할미봉으로 올라서는 부분. 오늘 코스중에서 제일 험한 곳이었다.

 

대포바위는 대간길에서 잘 보이지만 4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대포바위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다.

  

할미봉 70m 앞에 서있는 표지판

 

드디어 할미봉 정상

 

할미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위가 멋있다 

 

장수쪽에서 올라오는 육십령 길도 멋있다.

 

드디어 육십령 고개로 내려섰다. 3시간 32분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