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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국립공원 가야산(1,433m)(백운동쪽)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7.

2008. 01. 19.(토)   [푸른 애벌레의 꿈]

 

국립공원 가야산은 해인사가 있는 산이다.

해인사가 있는 쪽보다는 그 반대쪽인 백운동에서 진입하는 것이 훨씬 멋있다.

백운동쪽으로 진입하기는작년에 이어 두번째!

아침 8시 45분에 출발.

 

경상남도와 경계지점에 서있는 거대한 바위.

내가 손을 높이 뻗어도 KYONGSANGBUK-DO라고 써있는 위치에 닿으니 높이가 4m도 넘는다. 

 

국립공원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출발한 시간이 10시 10분.

여기는 첫번째 만나는 다리인 백운1교. 백운2교와 백운3교가 있다.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이름도 백운(초등학)교인데...

  

위쪽으로 가면 길이 제법 험하다. 가파르면서 미끄럽다. 올라가는 길에 눈덮인 바위를 찍었다.

 

올라가면서 바라본 칠불봉

 

드디어 칠불봉. 열심히 올라갔어도 두시간 소요.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여기는 상왕봉. 거대한 바위덩어리다. 칠불봉에서 상왕봉까지는 대략 15분 정도 거리.

 

 

상왕봉에서 바라본 칠불봉.

상왕봉 바위 위에서 라면 끓여 점심 해결. 여기서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다.  

 

칠불봉쪽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바위를 찍었다.  

 

 관리사무소(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교량, 그 교량 옆에 이런 얼음덩어리들이 있었다.

 

조금 더 내려오면 야생화 식물원이 있다. 거대한 온실, 나비 표본 등 볼거리가 제법 많았는데, 지금은 내부 공사중이라 온실만 구경했다.

 

온실속에서 만난 천리향. 온실에 진한 천리향 향기가 가득했다. 

 

 

이것은 보너스!

 

 

이것도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