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8. 09.(월) [푸른 애벌레의 꿈]
장군봉을 검색하면 정말 그 수를 헤일 수 없을 만큼의 다른 장군봉들이 있다.
그렇지만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장군봉은 장군봉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장군봉이다.
우회하는 길이 없는 쇠밧줄을 타고 오르는 구간, 멋진 바위들, 더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산이다.
네비에서 구수산장을 목적지로 입력하고 출발.
소양IC에서 빠져나와 화심3거리에서 동상면쪽으로 좌회전, 대아리저수지를 지나 한참 Go!
오늘 산행은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의 [근교산&그너머]에서 제시(?)하는 코스를 그대로 따라갔다.
국제신문의 근교산&그너머 681의 장군봉. 여기 찾아가서 동영상으로 나오는 사진들을 미리 봐두면 길찾는데 어려움 없을 듯!
주차장 출발(10:37) -> 구수산장(10:40) -> 군부대훈련장 경고판 3거리(10:53) -> 장군봉 정상(12:25) -> 두꺼비바위(13:38)
-> 헬기장(13:51) -> 해발705 3거리(13:57) -> 용 뜯어먹은 바위(해골바위 14:18) -> 군부대훈련장 경고판 3거리(115:04)
-> 주차장 도착(15:17).중간에 휴식시간, 점심시간 포함해서 4시간 40분 소요.
주차장에 설치된 등산로 안내판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바위
능선길에서 보이는 정상. 자세히 보면 무슨 동물의 형상이 보인다. 말처럴 보이기도 하는 모습이 특이하다.
만나는 바위마다 나름 멋있는 모습에 감탄.
정상가까이에는 이렇게 줄을 타고 오르거나 내려와야 하는 곳이 많다. 우회하는 길도 따로 없다. 스릴만점!
정상 부근에서 만난 바위!
드디어 정상!
정상에서 내려서서 가는 길에 만난 바위.
특별한 모습의 바위들이 많았다.
참매미가 내 카메라에 잡혔다.
이놈은 두꺼비바위.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만 바위 옆에도 바위이름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
능선에서 내려선 하산길에 만난 바위.
하산길에 만난 바위.
이 바위가 0장군봉에서 제일 유명한 용뜯어먹은 바위. 표지판에는 해골바위라 되어 있다.
거의 다 내려왔을때쯤 만난 바위. 바위 밑에 세워둔 막대기들의 용도는?
국제신문의 추천코스인 만큼 이 리본을 보면서 찾아간 오늘의 가이드 리본!!
즐산! 안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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