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등산·자전거

백암산(741m. 전남 장성)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6.

2010. 08. 03.(화)  [푸른 애벌레의 꿈]

 

여유있게 출발.

88고속도로를 따라가다 담양IC에서 빠져 백양사까지.

맨 위에 있는 제4주차장에 파킹!

문화재 관람료 1인당 2.500원. 주차비 5천원. 그래서 만원!

폭염주의보가 내렸다는데 등산하는 사람은 美親사람?

특히 약사암 조금 지나서부터 나타나는 계단길은 정말 할딱재(?)였는지라 백학봉에 도착했을때는 화닥화닥X100

1시간동안의 휴식 및 점심식사로 기력 충전하여 계속 GOGO

청류암으로 오르는 시멘트 포장도로에 왔을 때쯤 소나기를 만났는데,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도 계속 쏟아지고 있었다.

등에는 배낭, 앞쪽 허리에는 카메라가방을 멘채로 비옷을 입으니 앞뒤로 볼록볼록하여 우스꽝스럽다.

백암산은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국립공원 관할인지라 가을이 제일 멋있다.

 

 제4주차장(10:20) -> 약사암(11:10) -> 영천굴(11:20) -> 학바위(12:01) ->백학봉(12:08) [점심식사 및 휴식 : 1시간]

-> 상왕봉(13:56) -> 안부4거리(14:17) -> 사자봉(14:26) -> 가인마을(15:43) -> 제4주차장(15:52)

 

 야영장 옆 호수

 

 바위 위에 자라 두마리가 있는데 카메라 렌즈를 바꿔꽂는 사이에 한마리는 물속으로 숨어버린다. 한때 내 별명이 자라였는지라 정이 간다.

  

 조선8경!

 

 그냥 나무색이 더 맛깔스럽지 않은가?

 

 날씨까 화창했으면 진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으련만! 병풍처럼 서있는 바위모습과 백양사가 잘 어울리는 그림이다.

 

 오래된 굴참나무와 비자나무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는 가 나무마다 고유의 번호표가 부착돼있다.

 

 약사암 해우소

 

 약사암 뒤쪽의 바위모습

 

 영천굴. 안에 들어가면 많은 양의 물(마실 수 있는 물)이 있다.

 

 학바위에서 내려다본 백양사.

 

 학바위 위에 서있는 소나무. 

 

 백학봉.

 

 정상인 상왕봉. 백학봉, 상왕봉, 사장봉 등 봉우리의 정상의 모습은 그냥 수수하다.

 

 힘들게 삼각대를 챙겨간 만큼, 삼각대 설치하고 인증샷

 

 사자봉. 지난번에는 다시 내려가 백양사쪽으로 하산했지만 이번에는 다른 방향으로 하산!!

 

 하산길에 만난 망태버섯, 내가 본 망태버섯 중 이놈이 제일 미인!

 

즐산! 안산! 무사 귀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군봉(738m. 전북 완주군 동상면)  (0) 2022.10.06
진악산(732m. 충남 금산)  (0) 2022.10.06
서대산(904m. 충남 금산)  (0) 2022.10.06
설악산에서 돌아오는 길  (0) 2022.10.06
설악산 가는 길  (0)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