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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조계산(884m. 전남 순천)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6.

2010. 07. 27.(화)  [푸른 애벌레의 꿈]

 

도야(아들) 진주 데려다주려니 여유있게 출발. 조계사 주차장에 11:48체 산행 시작

-> 정상(장군봉.13:51) [점심식사] -> 장박골정상(14:54) -> 장박골3거리(15:11) -> 연상봉4거리(15:30)

-> 작은굴목재(15:55) ->서부도전(16:38) -> 주차장(17:27)

주게산은 두번째!

선암사에서 원래계획했던 코스가 아닌 길로 들어서는 바람에 배바위 빼먹었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동안 소나기가 휙 지나간 적이 있긴 했는데

연산골4거리 조금 못미쳐서 큰 소나기를 만났다.

비옷 챙겨입고 최대한 짧은 코스를 찾아 내려왔다.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2시간 동안 엄청나게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개울에는 물이 넘쳐나고

비옷을 입었지만 옷이 젖고 등산화에 물이 가득차고...

산길에서, 그리고 도로에서 안전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사천휴게소에 이런 비행기를 고치는 중이었다.

 

 휴게소에서 만난 아줌마들. 화장한 아줌마와 생얼 아줌마!

 

 섬진강휴게소

 

 섬진강휴게소에서 만난 칸나. 처음보는 색깔이라서 ㅊㅋ

 

 선암사옆 계곡의 맑은 물

 

 아치형 다리

 

 세차게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시원스럽다.

 

 바위에 새겨진 불상!

 

 올라갈 때 만난 두꺼비. 비맞으면서 산을 내려올 때는 일곱마리를 만났다. 까딱하면 내 발에 밟힐뻔 했다는 것.

 

 샘터. 진짜 시원한 물이었다.

 

 장군봉. 조계산의 정상!

 

위급할 때 자동으로 방송하는 시스템인듯.

 

 작은굴목재에서 내려오는 길에 이렇게 커다란 나무가 넘어가 있었다.

 

주차장에에서 씻고 정리할 때쯤에는 비는 이미 그쳤고정말 맑게 개인 하늘은 볼 수 있었다.

즐산!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