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 화개재

2010. 06. 12.(토)  [푸른 애벌레의 꿈]

 

  간간히 약한 비가 내렸지만 산행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 9.2Km(왕복18.4Km)의거리.

  와운리 천년송 보러 가는 것은 생략. 점심시간 25분 포함해서  대략 7시간 산행!!

 

 산행의 시작점이고 마침점이 되는 뱀사골 탐방안내소. 바로 옆에 지리산 전적 기념관이 있다.

 

 

 

   석실. 빨치산이 신문,기관지 등을 인쇄했던 장소.

 

   요룡대. 이곳 바위가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하트모양의 소.

 

   병소!

 

 

   제승대!

 

   제승대 바로 위!

 

 

   뱀사골 대피소가 없어지고 이런 건물이 서있다.

 

   여기가 화개재. 왼쪽으로 오르면 토끼봉, 오른쯕으로 오르면 삼도봉.

 

   내려오는 길에 멋있는 바위를  ㅊㅋ

 

   화개재에서 기념샷

   오르는 길에 만난 남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가 "축복!"이라고 인사를 하고 지나쳐간다.

   나도 받아서 "축복!"이라고 했는데 이 인삿말이 너무 좋았다. 추욱~보옥!

   성삼재를 기점으로으로 하여 노고단 -> 임걸령 -> 반야봉(선택사항) -> 삼도봉 -> 뱀사골 코스로 산행하는 산악회가 여러팀이라

   오늘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던 날이었다.  

   오늘도 행복한 산행!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