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1. 09.(수) [푸른 애벌레의 꿈]
월요일은 진주의 월아산, 화요일은 덕유산의 무룡산, 그리고 오늘 법화산!
법화산의 산행 기점은 오도재.
함양의 오도재는 공원으로 잘 꾸며져 있다.
야외특설무대가 있고, 공원 바로 아래에는 변강쇠와 옥녀를 소재로 한 나무조각 작품(남근공원)들이 있고,
삼봉산쪽으로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정자가 있다.
또 함양에서 오도재 가는 길, 오도재에서 마천쪽으로 가는 길가에는 제법 볼거리가 많다.
(이미 여기 올려진 자료 참조)
법화산은 작년 여름에 마천 출장갔다가 오는 길에 간적이 있는데
<법화산 400m>라는 표지판을 보고 한참을 가도 정상이 보이지 않아 찾지 못하고 되돌아 온적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눈이 쌓여있어 발자국을 따라 가니까 그럴 염려는 없겠다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마찬가지. "이놈의 정상은 도대체 어디야?"
앞에간 발자국을 따라 갔지만 내리막만 계속되는 부분에서 여긴 아니다 싶어 되돌아 오는 중에
극적으로 정상을 찾았다.
정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지판을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오도재(해발773m)에 있는 지리산 제일문을 내려다 본 사진
오도재에서 법화산까지는 1.6Km
중간에 만나는 헬기장
법화산 정상에 서있는 시설, 군사용인지 아니면 무슨 다른 시설인지 모르겠다.
법화산 정상석!
하트만들기!
두시간 정도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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