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천관산(723m)

2008. 04. 12(토)                                       [푸른 애벌레의 꿈]

 

조령산과 천관산 중에서 갈등(?)하다가 천관산 선택!

여기에서 그곳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3시간이라면 왕복 6시간.

산행 시간은 5시간 정도. 산행시간보다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진짜 좋은 산, 그래서 다음에 꼭 다시 가봐야 할 산으로 점찍어 뒀다.

금수굴코스로 올라갔고 정상인 연대봉, 환희대를 거쳐, 금강굴코스로 하산했다.

 

산행다운 산행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있는 장전재, 그리고 장천재의 태고송!  

 

금수굴 코스로 올라가는 중에 만난 바위. 아내의 역할은 바위의 크기를 재는 자(尺)

  

정상에 있는 봉수대!

정상 주변에는 넓은 억새풀 지역이 펼쳐져 있다. 일단 점심 식사.

 

 임시로 만든 젓가락 사용!

 

 얼레지

 

 망개열매

 

억새풀 지역을 통과하여 환희대로 가는 길은 평범.

환희대에 가까이 가면서 이야! 이렇게 멋질 수 있단 말인가? 감탄 연발!!

 

환희대 쪽에서 바라본 정상의 모습, 봉수대가 잇는 곳이 정상인 연대봉.

 

멋있는 바위들! 

 

진달래가 한창이다!

 

멋있는 바위들! 

 

멋있는 바위들! 그앞에서 폼한번 잡았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다보이는 멋있는 바위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다보이는 멋있는 바위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다보이는 멋있는 바위들! 

 

무슨 동물의 모양 같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다보이는 멋있는 바위들!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다보이는 멋있는 바위들! 

 

산 아래쯤에 위치한 전망대!

 

근처에 있는 고인돌 공원에 들렸다. 공원쪽으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세워진 인조바위!

돌아오는 길에 담양지나서 도로변 휴게소(?)에서 라면 끓여 밥말아 먹는 것으로 저녁 식사 끝!

이야! 밥이 왜이렇게 맛있는 거야?

 

오늘도 즐거운 여행!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