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6.(목) [푸른 애벌레의 꿈]
순창 강천산! 우리 집에서 강천산까지는 1시간 20분 거리니까 가까운(?) 거리다.
가까운 곳에 강천산이 있다는 것도 축복!
구장군 폭포 앞 수산정(정자)에 올라서니 정자 앞에서 사진찍는 아가씨들의 행복한 모습을 한 컷!
주차장에서 넓은 흙길을 따라 구장군폭포까지 가는 길이 일반적인 트레킹코스,
병풍폭포 조금 지나면 오른쪽으로 등산로가 나오는데(제4코스)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을 거쳐가는 진짜 등산로,
왼쪽의 숲속길은 테크목재로 된 아름다운 길. 이렇게 3개의 코스가 있다.
병풍폭포!
재활용품?
비온 다음 날이라서 그런지 수량이 풍부했다. 평소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폭포!
거울 앞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맨발벗고 갈 수 있어 더욱 좋은 강천산길!
현수교를 건넜다. 뒤 따라 오는 부부들을 찍었다. 어렵고 힘들 때는 함께해야!
현수교 위에서 내려다본 아래 풍경!
계곡을 따라 걸어가는 흙길. 흙길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부부!
구장군폭포!
여자 2명, 그리고 남자 2명!
구장군 폭포 바로 밑에 송어들이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사랑나무라고 이름 붙이자!
푸른 애벌레의 꿈! 아내가 낙서판에 적었다.
폭포?
앞에 가는 부부의 모습을 뒤에서 찍었다. 함께 가는 부부, 그래서 아름다운 부부!
돌아오는 길에 메타세콰이어 길을 찍었다. 맥문동이 꽃이 피는 시기라서 더욱 아름답다!
오늘은 가볍게 일정을 잡았다.
그래서 흙길을 맨발로 구장군 폭포까지 걸어올라갔다가 되돌아오는 가벼운 코스!
점심시간 포함해서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오늘도 행복한 산행(걷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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