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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부전계곡과 영취산 (1,076m. 경남 함양, 전북 장수)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14.

2012. 8. 9.(목)  [푸른 애벌레의 꿈]

 

  전북 장수의 무령고개에서 30분 정도 올라가면 영취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오늘은 경남 함양 서상의 부전계곡을 따라서 영취산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그대로 되돌아가는 코스로 산행!

  입구에서 길을 잘못잡아서 40분 정도 알바(등산로를 못찾아 헤매는 것) 포함 5시간 15분!

  등산로에 표지판은 한개도 없다.

  부전계곡의 끝부분 포크레인으로 약초재배단지를 만드는 곳까지는 경운기, 또는 4X4 차량이 갈수 있는 길이다. 

  그냥 12방향으로만 직진할 것.  

  국제신문 근교산에 가면 자세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2200&key=20080523.22029194159

 

  부전계곡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우측으로 올라서면 넓은 주차장이 있다. 조금 오르면 우측으로 부계정사가 있다.

 

  국제신문에서는 여기를 들머리로 잡고 있다. 화장실과 음용수대가 있다.

 

  이꽃의 이름은?

 

  길위에 버려진 양심!

 

  이 집 바로 못미쳐서 좌측 계곡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한참을 헤맸다. 그래도 직진!

 

    계곡을 찾아 소원을 비는 것 까지는 좋지만 제물을 그대로 버리고 가면 안될낀데.....

 

  다시 그집으로 되돌아왔다.

 

  여기가 용소인가?

 

  포크레인 작업을 하는 친구(?)와 함께 기념사진!  20년 전에 내가 가르쳤던 제자를 이런 산중에서 만나게 되다니...

 

  포크레인으로 이렇게 약초재배단지를 만들고 있다.

 

  포크레인 작업중인 친구!

 

  이제곧 멋진 약초재배단지가 만들어지것제?

 

 맴맴맴 매앰~~ 참매미를 카메라로 잡았다!

 

  드디어 정상!

 

   백두대간길에서 종주중인 등산객 1명을 만났다.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사람은 많지만 등산객을 만나기 힘들만큼의 더운 날씨!

   백두대간길과 부전계곡으로 갈라라지느는 3거리즘에서 점심 식사!

   올라왔단 길을 따라 하산.

   오늘도 행복한 산행!

   안산, 즐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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