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6.(월)
진도에는 3보가 있고 3락이 있단다.
3보는 진도개, 진도의 구기자, 진도 돌미역. 3락은 진도의 민요, 진도의 서화, 진도의 홍주!
자세한 것은 진도군청홈페이지 관광문화 참조.(http://tour.jindo.go.kr)
우리집에서 진도까지는 4시간 걸린다. 오후 4시에 출발하여 저녁 8시에 친구집에 도착!
저녁 식사하고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곳이며, 가계해수욕장 등 몇군데 둘러보고,
둘째날(월요일)은 웰빙등산코스라고 소개하는 남망산 등산!
모처럼 찾아간 진도니까 2박3일로 일정을 잡았지만
친구한테 선물받은 분재, 꽃 모종들이 너무 많아서 1박2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2년전, 친구가 강원도 평창가는 길에 우리 집을 방문하려했는데 우리 부부는 강원도 여행중이었다.
그날밤 강원도 평창의 '대화교회'에서 친구네 식구들을 만났다.
전남 진도와 경남 함양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강원도 평창에서 만난다는 것은 기적같은 일 아닌가?
다시 2년만에 만난 친구네 식구들.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친구네 식구들에게 언제나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한다.
친구네 가정에서 나누어 받은 행복으로 인해
진도에서 돌아오는 우리의 마음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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