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백운계곡

2012. 8. 1.(수)  [푸른 애벌레의 꿈]

 

   오늘도 무지하게 더운 날!

   지리산 가기 위해 중산리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백운계곡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이 안에 무슨 멋진 계곡이 있을까? 그러나 진짜 멋진 계곡이 있다.

   백운 계곡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오를 때는 계곡을 따라 오르고 내려올 때는 임도를 따라 내려왔다.

국제신문의 근교산 안내 기사에 나온 지도!

 

  계곡에 수 많은 폭포와 소가 있다. 이중 제일 큰 수영장(?)

 

  폭포!

  오래 전에 물레방아가 있던 흔적이 남아있다.

 

  계곡 안에 수많은 피서객들이 들어와 있었다.

 

  수 많은 폭포!

 

  여기도 폭포!

 

  계곡을 따라 오르는 것이 오늘 산행의 묘미!

 

  계곡 물에 풍덩하는 것은 알탕이라고 한다. 적당한 곳에서 알탕! 정말 알탕은 첨이다.

  물이 차지 않아서 좋았다. 점심먹고 물놀이하면서 피서를 즐겼다.

 

  오늘은 가볍게 산행을 하기로 한 만큼 여기까지만 올라가기로 하고....

  임도쪽으로 올라서니 임도가 아니라 등산로였다.(임도는 훨씬 아래에서 끊김)

  내려오는 길에 만난 차량통행 금지 시설물!

  오늘도 행복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