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8. 23.(월) [푸른 애벌레의 꿈]
올라갈 때는 만물상쪽으로, 내려올 때는 백운동 계곡으로해서 대략 6시간 30분 정도 소요.
38년만에 개방됐다는 가야산 만물상 코스. 역시 만물상!
백운동주차장(9:50) -> 탐방 안내소 -> 만물상 -> 서성재(12:25) [점심심식사(25분)]
-> 칠불봉(13:50) -> 상왕봉(14:07) -> 서성재(15:03) - 백운동계곡 -> 백운동주차장(16:25)
만물상 코스는 백운동 탐방안내소에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가면 된다.
사진은 만물상 위주로!!!
한눈에 만물상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이것을 뽑았다.
백운동 탐방 안내소에서 바로 좌측으로 꺾어 올라간다.
된비알을 한참 올라가야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르락 내리락. 서성재까지의 소요시간도 백운동 게곡길보다 1시간 많이 걸린다고 지도에 나와있다.
아무곳에나 만물상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지 않는다.
오늘은 도야(아들)도 함께! 대학졸업하고 모레(25일,수) 서울로 올라가는 아들!
만! 물! 상!
금년 여름방학 때는 바위가 멋있는 산을 많~이 찾았다.
능선길의 바위!
ㅜ충북 제천에서 오셨다는 분들. 광각렌즈가 있어야 인물과 배경이 다 들어갈 수 있음!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
바위와 사람!
바위들을 보고 있노라면 동물의 형상을 닮은 바위들이 참 많다.
머리조심이라는 팻말이 있던 바위옆 계단
길이 제대로 만들어지기 전(개방하기 전)에는 위험하고 힘들었을 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 공룡능선에 비하면 별 것 아니지만...
바위들의 키재기
떡바위라고 이름 붙이면 될 듯.
서성재 위쪽으로도 멋있는 바위들이 많지만 오늘만큼은 만물상 풍경으로..
칠불봉 정상에서 도야가 폼을 잡았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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