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8. 20.(금) 1박2일의 둘째날 [푸른 애벌레의 꿈]
주왕산에 들어서면서 맨 먼저 보이는 기암
주차장(7:00) -> 대전사(7:15) -> 학소대 다리(7:50) -> 제1폭포(7:55) -> 제2폭포(8:15) -> 제3폭포(8:30) ->U턴
-> 주왕암,주왕굴(9:25) -> 무장굴(9:40) -> 주차장(10:26)
대략 3시간 30분 소요. 주차비와 문화재관람료(1인당 2천8백원) 징수.
주왕산은 두번째. 주왕산 정상을 찾아가는 것은 다시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주왕암에 있는 안내판. 이것 하나면 주왕산의 명칭, 수달래의 전설 등이 해결된다.
장군봉!
대전사의 석탑!
급수대!
시루봉.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는 멋진 바위 봉우리!
학소대. 청학과 백학이 사이좋게 살았는데,포수가 백학을 쏘아 죽였고, 남은 청학이 슬피 울며 바위 주변을 배회했다는~~
드디어 제1폭포의 웅장한 자태가 드러난다!
너무나 멋진 제1폭포!
옆길로 빠져서 조금 가면 나타나는 제2폭포!
폭포 앞에서 안해 한컷 ㅊㅋ
다시 원래의 길로 나와서 올라가면 나타나는 제3폭포.
거대한 바위 사이로 이렇게 길이 만들어져 있다.
주왕암 가는 길에 관음봉을 찍었다.
주왕굴! 주왕이 바위에서 떨어지는 물로 세수하는 순간에 마장군의 졸개들에게 발각되었다는 이야기!
무장굴. 무기를 숨겨두었다고 함!
언제 봐도 늠름한 기암!
우리 부부팀에 앞서서 다른 부부팀(50대 후반쯤)이 가고 있었는데,
Allegretto(알레그레토.조금빠르게)로 앞서 가서 보이지 않던 부부가 되돌아서 내려온다.
조금 가도 폭포는 보이지 않을 것 같아 다시 내려가서 장군봉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가보겠다는 말씀.
우리 부부가 길을 안내하여 함께 올라가게 됐다.
주왕산!
머리가 벗겨질 만큼 더운 날씨!
그래도 즐산&안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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