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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1,354m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9. 28.

2008. 05. 24.(토)                                                   [푸른 애벌레의 꿈]

 

국립공원 지리산의 삼신봉

청학동주차장->삼신봉(1,284m)->외삼신봉(1,354m)->쇠통바위->상불재->삼성궁->청학동주차장

점심식사시간, 삼성궁 관람시간 포함하여 5시간 소요

 

외삼신봉 정상에서 삼각대 세워놓고 한컷!

 

여기는 청학동 주차장! 커피한잔 마시고 출발!!!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시외버스(영화여객) 주차장 

 

청학동 안내소(매표소)

 

외삼신봉 800m 남겨놓은 지점. 이정표 바로 옆에 샘이 있다.

 

능선에 이르면 오른쪽으로는 등산로가 막혀있다. 왼쪽으로 꺾어서 가다보면 외삼신봉 정상!

조망이 좋은 위치지만 비가오는 날씨라서 시계가 별로였다.    

 

 

해발 1천미터가 넘은 지역인데 금낭화가 주변에 많이 피어있었다. 예쁜 금낭화!

 

외삼신봉 정상에서 쌍계사(불일폭포)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데 세석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실수!

그래서 2.8Km를 헛발질(?)

  

외삼신봉 바로 옆에 있는 바위인데 이 바위를 오르다 죽은 사람 추모비가 바로 옆에 있다.

 

이 바위 사이를 통과해야 한다.

 

드디어 나나난 삼신봉. 여기가 진짜 삼신봉이다. 외삼신봉보다 70m가 더 높다.

 

쇠통바위. 바위사이로 올라가봤다. 이야! 바위가 멋있다. 그런데 쇠통바위라는 팻말은 없다.

어떤 지도에는 독바위로 적혀있다.

 

쇠통바위 A봉. 

 

 쇠통바위 B봉

 

쇠통바위!!!

 

드디어 나타난 상불재. 직진하면 쌍계사(불일폭포). 여기서 좌회전하면 삼성궁!

삼성궁쪽으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가파르고 미끄러지기 쉬운 위험구간이 있다.

 

삼성궁 1.

 

삼성궁 2

삼성궁 3.

 

삼성궁 4.

 

삼성궁 5. 선암미술관인가?

 

삼성궁 아래에 있는, 건너편쪽에 있는 건물.

이슬비가 계속 내렸지만 기분좋은 산행!

 

돌아오는 길에 길가에서 손을 든 등산객 2명을 태웠드렸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0년전에 세상을 떠난 형하고 잘아는 분이셨다.

참, 세상 좁다.

 

오늘도 기분좋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