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3 [푸른 애벌레의 꿈]
출발하려는데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카센터 아저씨 불렀고 밧데리 교환했습니다.
그러느라고 시간이 지체됐습니다.
수도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청암사에서 가는 왕복 4시간 코스였습니다만
왕복 2시간 코스인 수도암으로 정했습니다.
저녁에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챔버콰이어의 [메시아]연주회에 가기로 했거든요.
하여튼 산행끝나고 챙겨서 진주까지 가느라 바쁜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산행!
국도에서 청암사 방향으로 꺽이는 부분인가? 이런 돌탑이 두개 있습니다.
조금 더가면 나오는 수도교!
여기는 수도암, 암자라 부르기에는 큰 절입니다. 수도암으로 오르는 길은 경사가 제법 심합니다. 내려오는 차가 있어서 교행이 가능한 한쪽편에 세웠다가 출발하려는데 차가 못올라가서 바퀴뒤에 돌 밭쳐놓고 다시 부르르르릉, 겨우 올라갔습니니다. 오토는 별 무리 없겠지만.
수도암! 조금 수수하다고 해야하나! 오래된 정원의 느낌이 드는 사찰이었습니다.
수도암에서 수도산 정상까지는 2.4km, 천천히 가도 1시간이면 충분한 좋은 길! 표지판이 잘 돼있네요.
정상의 돌탑!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 순창의 회문산(837m) (0) | 2022.09.27 |
---|---|
경남 통영 사량도의 칠현산(349m) (0) | 2022.09.27 |
전남 장성(전북 정주)의 입암산(626m) (0) | 2022.09.27 |
전남 장성의 백암산(741m/백양사) (0) | 2022.09.27 |
국립공원 속리산(1,508m) (0) | 2022.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