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에서 경남수목원까지 자전거 타고 달리기

2018. 10 .13.(토)                                                 [푸른 애벌레의 꿈]

   진주역에서 경남수목원까지 21.3km니까 왕복하면 42.6km, 오늘은 길게(제대로) 자전거를 탄 느낌!

   진아가 치과에 가있는 동안 남강 유등 둘러보기!

   진주역에 주차! 그리고 출발!

 

   옛날 철길을 자전거 길로 바꾸어 놓았으니까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길!  무엇보다 안전한 자전거 전용도로라는 것!

   다리도 사람과 자전거만 건널 수 있다는 것!

   추수가 일부 끝난 들판

   자전거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초점이 맞지 않는다.

   야산 전체가 단감농원이었다.

터널, 첫번째 터널은 200m 가량으로 긴 터널.

   개울에 물고기가 굉장히 많았다.

   반성역! 길은 좋은데 중간에 화장실이 한개도 없다. 반성역 화장실을 이용할 수 밖에. 여기에서 15분 정도 휴식.

   화장실 거울 보면서 셀프샷

 

   자전거길가에 있는 멋진 커피점. 학교에서 보았던 종이 매달려 있었다.

   여기가 자전거 전용도로의 끝. 여기에서 수목원까지 한 500m쯤 되려나?

   수목원 도착

   수목원 매표소가 보인다.

   돌아오는 길. 폐역이 된 갈촌역.

   11시10분에 출발. 중간에 반성역에서 휴식, 적당한 곳에서 준비해간 김밤으로 점심식사. 그리고 수목원에서 유턴.

   진주역 도착시간 16시25분!

   즐겁고 행복한 라이딩!

   하루종일 지켜주심에 감사!

   사진은 니콘D750 & 28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