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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지리산 칠선계곡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14.

2012. 7. 31.(화)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추성까지는 대략 40분 정도. 추성 주차장에 파킹. 주차비 5천원. 점심 식사후 충분한 휴식. 그래서 대략 5시간 정도

  

  추성 마을 입구. 두류정이라는 모정이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 찾아온 손자들인가? 고무 다라이에 물채워 놓고 신나는 물놀이!

 

  두지터 지나서 나오는 첫번째 출렁다리. 이렇게 새로 예쁘게 설치했다.

 

  여기는 선녀탕!

 

  여기는 옥녀탕. 선녀탕 바로 위에 있다.

 

  드디어 비선담. 계곡으로 내려가 출렁 다리를 찍었다. 정말 이 출렁다리를 건널 때면 특별한 느낌.(한마디로 무섭다.)

 

  비선담 위쯤에서 만난 버섯!

 

  더 이상 올라가면 반칙이다. 위쪽을 보면서 한컷! 조금 아래로 내려와 계곡에서 점심 식사! 그리고 휴식!

 

  내려오면서, 저기 보이는 저것이 무엇일까? 가까이 가보니 길 고치느라 수고하시는 아저씨들의 먹을 거리인 빵!

 

등산로 바로 옆에 서있는 멋진 바위!

 

  소나무 할아버지!

 

  두 군데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돌길 만드는 팀. 그리고 목재테크길 만드는 팀.

  작업중이라 옆으로 지나가는 것까지도 미안한 마음! 다음에 찾아가면 길에 새롭게 고쳐져 있겠지? 수고에 감사!

  

  내려오는 길에 두지마을에서 이 아저씨를 또 만났다.

 

  용소 300m라고 적혀있는 팻말! 올라갈 때는 내려오면서 찾아가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막상 내려올 때는 덥고, 지쳐서 그냥 통과!

  그렇지만 오늘은 꼭 가봐야지. 짝지는 그냥 내려가기로하고...,  나 혼자 찾아갔다. 용소폭포로 가는 길에 만난 꽃!

 

  용소 가는 길에 만난 소나무. 바위 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질긴 생명력! 참말로 대단하다. 고개가 숙여진다.

 

  드디어 도착한 용소폭포!

 

  용소 폭포 위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녀 한컷!

 

  오늘 산행의 종점(반환점)에서 나무 기둥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기념샷

 

  여름에도 산행하는 사람이 진정한 산꾼이라고 한다.

  이렇게 더운날. 땀을 줄줄 흘리며 산행한다는 것도 나름 즐거운 일?

  오늘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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