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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통영 연화도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10.

2011. 07. 18.(월)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통영여객선 터미날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통영항에서 연화도까지는 50분 정도,뱃삯은 8,400원(편도)

 

  객실에 누웠으나 쉬 잠이 올것같지 않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여기를 조타실이라고 하나?

 

  배에서 바라본 연화도 풍경

 

  우리를 내려준 배는 욕지도를 향해 떠나갔다.

 

  연화도 여객선터미날에서 잠시 쉬면서 준비, 출발!  터미날에서 보면 오른쪽 끝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 초입부분에 있는 쉼터!

 

  등산로에서 내려다본 연화도 앞바다!

 

  등산로에서 바라본 연화항!

 

  산행을 시작한지 40분쯤 드디어 연화산 정상! 정상에는 커다란 석불이 있고 운상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연화봉 정상표지석!

 

  여기가 용머리가 제일 멋지게 보이는 곳인가!

 

  준비해간 삼각대에 카메라 세워서 용머리를 배경으로 한 컷!

 

  석탑 앞에는 빨간색 예쁜꽃이 만발!

 

  등산로를 따라 더 가다가 되돌아본 연화봉 정상! 연화봉에서 내려올 때는 건물의 머리만 보였던 보덕암! 보덕암이 높은 건물이었구나!

 

  맨끝 전망대. 여기서 용머리가 가장 가깝게 보인다. 전망대에서 급경사길로 내려서면 아스팔트길.

 

  아스팔트길을 따라 동두마을까지 갔다. 우와, 지독하게 덥네!

 

  이게 무슨꽃인지 모르지만 섬에는 이 꽃이 굉장히 많았다.

 

  동두마을에서 아스팔트길을 따라 40분쯤 걸어오면 연화사가 보이는 갈림길에 이른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가는 것보다 숲속길(산림욕길)을 선택하여 연화항까지 갔다.

  점심식사 시간까지 포함애서 4시간 정도 걸림!

 

  땡볕을 걸어다녔더니 살이 많이 탔다. 오후 3시30분배로 나왔다. 돌아오는 배에서는 한숨 푹 잤다.

  통영에는 멋있는 섬이 많다. 지리산이 있는 사량도! 하얀 등대가 있는 쿠크다스섬 소매물도. 그리고 오늘 둘러본 연화도까지,,,

  오늘도 즐거운 여행!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