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1.(수) [푸른 애벌레의 꿈]
희운각대피소 출발(4:50) -> 소청봉(6:03) -> 중청대피소(6:23) -> 대청봉(6:38) -> 희운각대피소(7:59)
아침식사 준비 및 식사, 그리고 출발(9:10) -> 천당폭포(10:46) -> 양폭대피소(10:55) -> [점심식사 및 휴식]
->비선대갈림길(13:51) -> 신흥사(14:43)
피곤해서 대청봉 일출을 포기했었는데 소청 올라가면서 일출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는 대청봉 일출, 그것이 힘들다면 소청봉 일출을 볼 수 있도록 조금 일찍 나서야겠다.
아침 식전의 3시간 산행은 배가 고파 힘들었다.
대청봉에서 내려와 중청대피소에서 초코파이와 초코바 한개씩 사먹었는데 이야, 꿀맛!
너무나 아름다운 천불동 계곡으로 내려오다가 점심식사, 식사후에는 바위에 누워서 한숨(20분 정도) 잤다.
[정보] 신흥사에서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다. 아마도 가을철 성수기에만 사용하는 듯 텅 비어있다.
여기 화장실에서 이틀동안 땀에 쪄든 육신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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