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8.(월) [푸른 애벌레의 꿈]
그동안 괘관산, 괘관산의 천황봉이라고 불렀다.
괘관산의 괘관이란 벼슬을 마친 선비가 갓을 벗어 벽에 걸어놓는다는 뜻으로 우리 지역에 큰 인물이 나오지 못하도록
일제시대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천황봉도 일제시대에 일본 천황을 지칭한 것이다.
이제 새로 우리 지역에 큰 인물이 나오라는 뜻으로 대봉산이라 이름을 정했다.
계관봉은 서하방향에서 보면 닭 벼슬처럼 생긴 봉우리라는 뜻이고
또 우리나라 임금을 말하는 임금왕자를 넣어 천왕봉이라고 정했다.
대봉교(10:10) -> 천왕봉(11:26) -> 계관봉(11:59) -> 대봉교(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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