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경남 통영)

2009. 12. 12.(토)  [푸른 애벌레의 꿈]

 

삼덕항 -[배편]-> 욕지항  -[마을버스]-> 야포마을[산행기점] -> 일출봉 -> 망대봉 -> 옥동 -> 개미목 -> 전망대 -> 천황봉 -> 욕지항

   점심 식사시간 포함 4시간 40분 소요.

사량도 지리산처럼 스릴있는 구간은 없지만 나름 멋있는 섬산행!!!

 #욕지-삼덕 배편은 http://www.yokji.or.kr/

 #욕지도 여행을 위한 자료는 여기에도 있다 http://www.yokjishipping.co.kr/

역시 남해안 지역은 따뜻하다.

  1. 공룡나라 휴게소에는 철쭉꽃이 피어 있었다.

  2. 욕지도에서는 등산로 길가. 마을길가에서 많은 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크로바꽃!

  3. 밭에 보리가 피어 있었다.

  4. 산행 중 뱀을 발견했다.  

 

    우리가 타고간 배. 일반관광객 또는 욕지주민, 낚시가시는 분, 자전거일주팀-동호회원  20명 정도, 등산객은 우리뿐이었나?

 

   배 뒷편으로 부서지는 물보라!

 

   크레인 뒤쪽으로 보이는 곳이 야포마을. 왼쪽 끝을 자세히 보면 일출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 입구에 서있는 안내판.

 

   산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이런 전망대가 등산로에 두곳 있었다.

 

   스레트 지붕 위의 호박, 따뜻한 지역이라 아직 얼지 않나 보다.

 

   한우지예? 그런데예!

 

   개미목(지명 맞나?)에 가면 이런 절벽이 있다.

 

   구절초가 아직 남아있다.

 

   고구마 밭인가? 고구마를 얇게 썰어서 말리는 것을 보았다.

 

   바이크동호회원들이 우리와 같이 섬으로 들어갔고 같이 나왔는데 길에서 만나지는 못했다.

 

  멋있는 욕지도 풍경!

 

   여기가 천황봉. 여기쯤에서 삼각대 세워놓고 부부사진 찍고!!

 

   욕지항 마을에 있던 월량초등학교. 윗쪽에서 전지훈련 내려온 축구선수들이 이제 막 경기를 끝냈다.

 

   이것은 섬 일주를 위한 2인승 자동차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보너스 축복!!

   삼덕에서 통영 시내를 거쳐 고속도로를 진입하기까지 차량 정체가 심했다. 저녁 8시반쯤 집에 도착!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