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산(965m 경남 거창)

2009. 8. 29.(토)   [푸른 애벌레의 꿈]

 

   <한국의 산하>라는 사이트에 보면 100대 명산이 순위별로 나옵니다. 현성산은 여기 100대 명산에 포함돼있지 않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0대 명산에

    들어갈 만큼의 멋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산 현성산!!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과 붙어 있어 두 산을 묶어서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미폭(13:47) - 현상산 정상(15:07) - 안부3거리(15:50) - 가섭암(16:29) - 문바위(16:41) - 매표소(16:56)  

 

    미폭. 미는 아름다울 미가 아니라 쌀미.

 

    등산로에 들어서자마자 급경사길이다.  위로 올라가면 암릉구간이 계속된다.

 

   거대한 바위!

 

    무슨 큰 바위 위에 올라앉은 삼각형바위

 

    아내가 바위의 크기를 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멋있는 바위

 

   능선의 암릉구간이 등산로! 그래서 더 스릴있는 구간이다.

 

   드디어 정상! 챙겨간 삼각대가 있어 기념사진을 찍었다.

 

   멀리서 바라본 서문가바위. 멀리서 보아야 진짜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문가바위를 지나서 가던 중 되돌아본 서문가바위

 

   멋있는 바위!

 

   안부삼거리에서 왼족으로 꺾어 내려왔다.  낙엽송숲길이라 좋았다. 

 

   가섭암 뒤에 있는 마애삼존불상!

 

   이렇게 커다란 바위들이 모여서 동굴을 만들고 동굴안 바위벽에 마애삼존불상이 새겨져 있다.

 

   마애삼존불상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바위위에 올라서있는 아내를 찍었다.

 

   여기가 가섭암

  

   문바위!

 

 

  

 

 

   금원산 자연휴양림!

 

  돌아오는 길에 위천면 소재지에서 마리쪽으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애완동물 전시장에 들렀다.

  살무사, 구렁이, 여러종류의 도마뱀, 두꺼비, 거북이 종류, 금붕어 종류, 다람쥐, 하여튼 별별 희귀한 (살아있는) 동물들이 전시돼있다.

  직원(주인인듯)이 설명을 잘 해준다.

 

  오늘도 행복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