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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덥지만 그래도 간다, 남산제일봉!

by 푸른애벌레의꿈 2016. 8. 12.

2016. 8.10.(수)                                                   [푸른 애벌레의 꿈]


   예전에는 매화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던 남산제일봉. 산행 시간이 길지 않지만 아름다운 산이라서 다 용서가 된다.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길이 제법 험하다. 주차비는 없지만 입장료가 3천원 있는데 징수원이 없다. 휴가갔나? 

   주차장 줄발(8:57) ⇒ 능선 3거리(9:42) ⇒ 남산제일봉 정상(10:47). 정상부에서 10분 휴식. 올라온 길을 따라 하산.

   능선 3거리(11:29). 점심 식사 및 휴식[30분] ⇒ 주차장 도착(12:21)

   주차장에는 내차뿐. 여유있게 웃통 벗고 땀에 범벅이 된 몸띵이를 씻고 옷 갈아 입으니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천불산 청량사, 남산제일봉을 천불산이라고도 부르나보다.


   보물이 많은 청량사!


   다양한 모양의 버섯들을 볼 수 있다.


   길이 뚜렷한데 탐방로가 아니다?  


   능선 3거리에서 더 올라가면 드디어 멋진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멍멍이 모양의 바위!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이다.



   드디어 정상이다.


   예전에 소금그릇을 묻어두었다고 한다.


   남산제일봉 정상표지석.


   바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인증샷!


   정상부의 모습!


   해인사쪽으로 내려서는 곳의 풍경도 멋있다.


   하산길! 올라올 때 본 풍경이지만 다시 뵈도 멋지다.


   동물의 이동을 기록하는 장비라고 적혀있다.

 


   청량사가 내려다 보인다.




   오늘은 솔로. 오늘도 즐산, 안산!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니콘 D750 & 탐론 15-30 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