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9.(토) [푸른 애벌레의 꿈]
강천산군립공원 : 주차비 없음. 입장료 3천원
집에서 강천산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 가는 동안 간간히 내리던 소나기가 내렸다.
산행을 시작할 즈음에도 소나기, 그 소나기는 구장군 폭포까지 갈 때까지 계속됐다.
비옷을 입었지만 신발 속에 물이 찰 정도.
그래도 계속 GO! 구장군 폭포 위쯤에 있는 작은 정자에서 이른 점심 식사 후 휴식.
비가 그쳤다. 하산. 내려올 때는 신발 벗고 맨발로! 맨발로 걸어갈 수 있는 것이 강천산만의 특징이자 장점!
강천산! 비가 내리는 날에도 그냥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산! 지금까지도 많이 찾아갔지만, 앞으로도 많이 찾아가야 할 강천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 찾아가도 아름답기만 한 강천산!
오늘도 하루 종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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