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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덕유산 향적봉, 중봉, 오수자굴

by 푸른애벌레의꿈 2014. 7. 6.

2014. 7. 5.(토)

 

  무주구천동 삼공리 주차장 출발(09:28) -> 백련사(11:10) -> 향적봉 정상(13:00) [점심 식사 40분] -> 중봉(14:23)

   -> 오수자굴(15:05) -> 백연사 3거리(16:09) -> 삼공리 주차장(17:32)

  

  주차장 출발, 펜션 풍경

 

  어느 펜션 앞에 있는 접시꽃. 색깔이 그동안 본 색깔이 아닌 독특해서 찍어왔다.

 

 

  멋있고 웅장한 폭포인데 사진으로 보니 그저 그런 듯! 다음에는 ND필터를 챙겨가야 겠다.

 

 안심대 옆 계곡물이 맑고 시원스럽다.

 

 연리목! 일주문 조금 아래에 있다.

 

  백련사지!

 

  백련사 3거리. 내려올 때 오수자굴로 코스를 잡기로 하고 향적봉 방향으로!

 

  백련사의 아그배나무!

 

  백련사 화장실에서 만난 나방!

 

  단아한 느낌의 백련사! 백련사는 지금 공사중!

 

  조금 올라가면 이런 것이 잇는데 부도라고 하나?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은 지금 계단 만들기 공사중! 일하는 인부들 중에는 외국인들도 있었다.

 

  노루오줌!

 

  힘들어 눈물까지 흘리는 산벚나무!

 

  조금 요상하게 생긴 죽은 나무!

 

  드디어 향적봉 정상!

 

  정상 풍경!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설천봉 풍경!

 

  이 꽃을 많이 봤는데 이름은?

 

  향적봉 대피소! 내부 공사중!

 

  얘는 자주솜대!

 

  얘는 범의꼬리!

 

  겨울에는 기막힌 풍경을 연출하는 사진쟁이들이 말하는 포인트! 여름에는 이런 풍경!

 

  덕유산의 마스코트 같은 고사목!

 

  더 늙은 고사목!

 

  중봉 주변에는 원추리 군락지이면서 범의꼬리 군락지!

 

  중봉에서 바라본 동엽령으로 가는 쪽 풍경!

 

  중봉에서 바라본 향적봉 정상 풍경!

 

  중봉에서 오수자굴로 내려서는 길에 만난 바위!

 

  원추리 군락지!

 

 오수자굴!

 

 여러 종류의 버섯들이 보였다.

!

  꽃게버섯! 꽃게의 발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인 듯!

 

  자연관찰로를 따라 내려오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점심식사 시간 40분 포함해서 8시간 넘게 걸렸으니까 지리산 천왕봉 다녀오는 것보다 더 많이 걸렸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의 산행을 마치고도 끄덕없는 우리 부부의 체력!

  우리에게 이런 체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오늘도 행복한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