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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수많은 야생화를 만나려면 지금 남덕유산으로 가라!

by 푸른애벌레의꿈 2014. 7. 25.

2014. 7. 24.(목)   [푸른 애벌레의 꿈]

 

  집에서 일찍 출발! 영각사 입구에 주차 후 산행 시작(07:40) -> 덕유교육원(07:53)

  -> 육십령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3거리(08:30) -> 서봉(10:35) -> 남덕유산 정상 조금 아래에서 점심 식사

  -> 남덕유산정상(11:56) -> 남령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 3거리(12:48) -> 계곡물에 발 담그고 휴식(15분)

  -> 탐방안내소(14:13) -> 영각사 입구 도착(14:20) 

  점심 시간, 휴식 시간 빼고 대략 6시간 정도 걸렸다.

     

 남덕유산에는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솔나리]를 만나러 가는 날! 여기는 영각사 입구. 주차 후 출발!

 

 경상남도교육청 산하 기관인 덕유교육원!

 

  덕유교육원 야영장! 

 

  장마철이라 여러가지 버섯들이 많았다. 꽃게의 발 처럼 생긴 꽃게버섯, 싸리버섯 등. 이 버섯은 이름을 모르겠다.

 

  이놈이 바로 솔나리!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꽃이 아니라는 것!

 

  서봉 아래쯤에서 만난 예쁜 꽃! 이름 모름!

 

  원추리 군락지, 비비추와 동자꽃의 군락지도 많이 있었다.

 

 미안! 네 이름이 뭐니? [꿩의 다리]가 맞나?

 

  잎에서 허브처럼 진한 향기가 풍겨나던 이 꽃. 집에와서 도감을 찾아보니 배초향!

 

  미안! 서봉 헬기장에서 만난 꽃인데, 네 이름은 뭐니?

 

  노랑꽃! 이 놈도 이름을 모르겠다.

 

 꽃이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너!

 

  하늘말나리!

 

  노루오줌!

 

  동자꽃!

 

  덥수룩함과 깔끔함! 삼각대가 없어서 카메라를 목책에 고정하고 인증샷!

 

  정상에서 영각사 방향으로 하산하려면 두 개의 큰 봉우리를 넘어야 한다는 것!

 

  뒤돌아본 남덕유산 정상부! 구름쇼가 시작된다.

 

  아래로 내려서는 계단! 그래도 계단이 있어 내려가기가 훨씬 편하다.

 

  나물로 즐겨 먹는 참취. 예쁜 꽃모양새그윽한 향기까지. 어느 한구석 모라람이 없는 참취!

 

  정상부보다 멋있는 구간!

 

 봐도 봐도 감탄사가 나오는 솔나리!

 

 솔나리, 솔나리가 있어 즐거운 산행!

 

  탐방안내소가 가까와졌을 무렵에 만난 싸리버섯!

 

  탐방 안내소 풍경!

 

  탐방안내소 앞에서 만난 애기똥풀!

 

  탐방안내소 근처의 밭에서 본 매꽃!

 

  모싯대, 노루오줌, 이름 모를 가지가지 야생화를 볼 수 있어 행복한 산행!

 

  오늘도 하루 종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