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5.(토) [푸른 애벌레의 꿈]
용문골 입구에 주차(10:30) -> 도로를 따라 내려와 관광단지로 해서 주~욱 올라가서 케이블카 윗승강장 휴게소(11:35)
-> 구름다리(11:50) -> 삼선계단(12:02) -> 능선 삼거리를 지나 정상(12:30) -> 정상에서 50M쯤 내려와서 점심 식사
-> 능선3거리(13:00) -> 용문골로 내려서는 능선3거리(13:20) -> 칠성전망대(13:45) -> 신선암(14:08) -> 도착(14:32)
점심 시간 포함애서 대략 4시간!
배티재에서 대둔산을 바라보면서 ㅊㅋ
입구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오리들. 며칠 지나면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겠지!
화장실에서 설거지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식당이 즐비한 길 옆 화장실에 부착된 안내문(?)
손뜨게질해서 만든 모자가 가격도 착한 편!
케이블카가 바쁘게 오르내리지만 아직 젊으니까 걸어서 올라간다.
동심바위! 나뭇잎이 다 떨어진 계절이라 아래서도 제대로 볼 수 있다.
이 지점에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케이블카 윗승강장 쪽으로 방향을 잡아 우회전!
장군바위!
이 계단이 없다면 여기를 어떻게 올라갈까? 계단의 고마움!
사진찍는 즐거움! 사진 찍히는 즐거움!
구름다리. 무섭다면서 건너갈 엄두도 못내는 사람도 있다. 대둔산의 명물인데 꼭 건너봐야 아찔함을 느끼지.
구름다리를 건너가서 조금 더 올라가면 구름다리보다 더 무서운 삼선계단이 있다!
먼저 올라가는 사람 뒷모습을 보면서 ㅊㅋ
삼선계단을 오르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를 찍었다. 평소에는 암벽등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선 계단의 마지막 관문!
가파를 경사길, 짐을 지고 올라가는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급경사 오르막길!
드디어 정상! 정상에 이런 탑 있는 산 나와보라고 해!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이번에는 어안렌즈로 바꿔서 찍어봤다.
점심 먹고 용문골쪽으로 가면서 능선3거리 휴게소에서 본 막걸리와 술잔!
능선길에서 되돌아본 정상 풍경!
능선길에서 배티재쪽으로 내려다본 풍경!
용문골오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길! 드디어 칠성전망대!
이 바위도 암벽등반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바위!
용문골에서 올려다본 풍경!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멋있는 곳이라는 생각!
어안렌즈로 바꿔서 찍은 풍경!
멋진 곳을 배경으로 살짝!
칠성전망대로 통하는 굴!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정도!
이건 좀 너무했다. 암벽타는 사람이 했다면 그 사람은 암벽 탈 자격이 조금 모자랄 듯! 지워낸 글자는 "금"과 "만"
지난 토요일은 쉬었으니까 보름만에 찾아간 산!
산행을 마치고 잘 돌아올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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