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9.(수) [푸른 애벌레의 꿈]
우두산은 1,046m. 의상봉은 1,038m
집에서 거창군 가조면의 고견사입구의 주차장까지는 50분 정도
고견사주차장에서 출발(09:40) -> 마장재(10:30) - [점심식사] -> 우두산 정상(12:43) -> 의상봉 정상(13:25)
-> 고견사(14:20) -> 주차장 도착(14:48)
고견사입구의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 시작. 마장재는 우두산,의상봉과 비계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능선길에는 많은 바위들이 늘어서 있다.
여기가 제일 멋있는 구간!
엄마 머리 위에 올라앉은 아기 거북이 모양?
능선길에서 아래쪽으로 보면 멋진 바위들이 많다.
멋진 장소에서 멋진 모델!
역광에서도 멋있는 사진이 나온다!
바위 위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것도 힘든데, 밟고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힘들다!
육감적인 여자를 연상시키는 우두산 정상 표지석!
융통성 없는 아저씨 모양?
직접 보면 웅장한 의상봉인데... 사진으로 보니까 작아보인다.
의상봉으로 오르는 계단에서 맞은편의 바위를 찍었다.
드디어 의상봉 정상!
의상봉으로 오르는 계단길!
여기는 4거리.의상봉으로 오르는 길, 우두산으로 가는 길, 양쪽으로는 고견사 가는 길. 우측방향을 선택.
내려오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
고견사! 의상대사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니 정말 오래된 사찰이다.
고견사 바로 뒤에 보이는 바위!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수령 1,000년. 가슴높이 둘레는 6m. 높이 28m
왼쪽으로는 바위절벽인데 견암폭포. 오른쪽 쇠는 고견사에서 주차장까지 설치된 모노레일.
산이 너무 아름다워서 '참 아름다워라'를 불렀다.
오늘도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행복한 산행!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눈이 살짝 올라 앉아 더욱 멋진 대둔산 (0) | 2014.02.17 |
---|---|
가족 나들이에 적당한 곳, 강천산 (0) | 2014.02.02 |
해발 801m의 사천의 와룡산! (0) | 2014.01.28 |
진주성을 한바퀴 돌기 (0) | 2014.01.24 |
배타고 찾아간 사량도 지리산! (0) | 2014.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