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의 할미봉(1,026m 경남 함양군 서상면)

20123. 1. 2.(수)  [푸른 애벌레의 꿈]

 

  오늘은 솔로!

  육십령 휴게소에서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12:40에 출발. 할미봉까지는 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내려오는 길은 내달리듯이 해서 50분 걸렸다.

  할미봉에서 만난 젊은 친구들, 육십령을 출발하여 서봉, 남덕유산, 월성재를 거쳐 삿갓골 대피소까진 간다고 했다.

  대단한 친구들, 저들의 젊음과 패기가 부럽다.

 

 

  여기가 등산로 입구! 

 

  등산로에서 오른쪽 서상쪽으로 보면 이런 자연파괴 현장이 있다.

 

 

  얼마전 내린 폭설로 인하여 많은 소나무들이 넘어져 있었다.

 

  여기는 장수쪽으로 내려다 본 풍경!

 

 

  멋있는 바위가 있어서 찍었더만...

 

  할미봉 바로 아래에 보면 이렇게 멋진 바위봉우리가 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사람들에게 힘내라고...

  [맹언니의 백두대간 푸른 일기]라는 책을 읽고 감동을 받았던 생각이 난다. 힘든만큼 느낌과 감동도 클것이다.

 

  할미봉 정상!

 

  아름다운 젊음!

 

  정상부 풍경

 

 

  할미봉에서 육십령! 깃대봉, 영취산 쪽을 바라본 풍경! 이것이 백두대간길!

 

 

  육십령 풍경! 육십령 고개마루 도로 위에 지붕(?)을 씌워  터널을 만들었다. 동물들의 통행로를 만들기 위함일 듯.

  오늘도 안산, 즐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