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9. 24.(토) [푸른 애벌레의 꿈]
장성갈재에 파킹, 산행 시작(09:40) -> 쓰리봉(10:46) -> 용추폭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11:40) -> 봉수대(11:46) -> 정상(12:00)
[점심식사] -> 왔던 길을 따라 다시 오르락 내리락 여러번 반복하면서 -> 장성갈재(15:00)
식사 및 식사후 휴식 시간 포함 5시간20분!
[한국의 산천]이라는 등산 안내 사이트에 가면 방장산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http://www.koreasan.com/san-search/san_view_form.php?num=642&p=1&mode=1&keytext=방장산&flag_head=
장성갈재에 올라섰다. 왼쪽으로는 방장산, 반대쪽으로는 입암산이다.
고개마루에 통일기원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7~8대의 차량 주차 공간이 있다.
임도앞에 차량출입을 막는 쇠파이프구조물이 있다. 그 바로 옆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나는 입구를 찾는라고 헤맸지만...
바로 경사가 심한 길이다. 봉우리를 넘고 또 넘고, 다시 올라서면 쓰리봉, 바위들이 뭉쳐있는 봉우리가 세개라서 그런다나?
이정표가 예쁘다.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멋있는 바위들이 보인다. 그래야 찍을 게 있으니까!
염소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야생 염소들이 많이 산다는 증거는 포착했다.
여기는 용추폭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멋있는 바위!
봉수대. 6.25 전쟁 때 포격을 받아 봉우리가 낮아졌다고 한다.
봉수대의 옆모습.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전형적인 육산? 이렇게 바위들이 많은데...
정상 직전에 있는 문바위. 출입문 모양!
힘들게 준비해간 삼각대를 써먹어야지! 삼각대 세워놓고 커커커커컷!
멋있는 바위.
갈재에 거의 다왔을 무렵 이놈을 만났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는 A급 모델!
여기는 함양 팔령치 시목마을 앞에 있는 논.
고슴도치 부부!
오늘도 행복한 산행.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산 (686m 전북 진안) (0) | 2022.10.10 |
---|---|
지리산 뱀사골, 와운리 천년송 (0) | 2022.10.10 |
속리산 문장대 (1,054m 경북 상주) (0) | 2022.10.10 |
문경새재 (0) | 2022.10.10 |
구담봉, 옥순봉, 그리고 도담3봉(충북 단양,제천) (0) |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