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2. 25.(금) [푸른 애벌레의 꿈]
아침 식사후 정리, 그리고 출발.
그러나 한시간 넘게 알바를 했다.(알바란 산꾼들이 쓰는 은어로 길을 잘못들어 헤매는 것)
통도사 주차장에서 영축산 정상을 물어서 가는데 계속 좋은 길이고 통도사를 벗어나는가 했더니 이제는 포장도로가 나온다.
아니다 싶어 지나가는 차를 붙들어 물어봐도 모른다는 사람뿐.
다시 통도사로 돌아왔다.
이제는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갔다. 매표소에서 물으니 지산마을까지 30분 거리인데 그곳에 가면 등산로 입구 표지판이 있다고 한다.
관광안내소를 찾아갔다. 여기서 의문을 풀었고 해법을 찾았다.
차를 타고 비로암으로 방향을 잡아 올라가다가
비로암과 백운암이 갈라지는 길쯤에 주차하고 출~~발(10:20)
-> 백운암(11:20) -> 함박재(12:20) [점심 식사] -> 영축산 정상(14:15)
정상에서 함박재 방향으로 오면 비로암 방향 표지판(119표지판)이 있다.
이길을 따라 하산. 계속 너덜겅길이라 천천히 여유있게 내려왔다.
비로암(15:50) -> 비로암에서 옆으로 넘어가는 길을 따라 주차 지점(16:00)까지 돌아왔다.
행복한 산행!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통도사에서 본 귀목나무.
통도사의 박물관
백운암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다. 백운암 200m 지점. 백운암 약수는 꿀맛.
드디어 백운암!
백운암에서 능선쪽으로 오르는 50m쯤, 바위위에 서있는 소나무.
연리지다운 연리지!
함박재에 있는 바위. 이 바위 앞에서 점심 식사!
능선길에서는 통도사쪽으로 멋있는 바위들이 늘어서있다.
능선길에 만난 바위. 소 머리 형상처럼 보였다.
바위가 아름다운 능선길!
되돌아보 능선길은 너무 아름답다!
어떤 봉우리 정상의 모습, 오른쪽은 산우 추모비
드디어 정상!
정상 표지석의 뒷모습
정상에서 신불산쪽오르 바라본 억새 평원
하산길에 만난 나무, 나무는 죽어서 말한다?
비로암!
'여행·등산·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천산(전북 순창) (0) | 2022.10.08 |
---|---|
진주 촉석루(진주성) (0) | 2022.10.08 |
가지산(1,241m / 울산시 울주군) (0) | 2022.10.08 |
천관산(723m / 전남 장흥) (0) | 2022.10.08 |
천관산(723m / 전남 장흥) (0) | 2022.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