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2. 24.(목) 1박2일 여행의 첫째날 [푸른 애벌레의 꿈]
1박2일의 여행이지만 챙겨야 할 짐은 엄청 많다.
집에서 오늘 산행기점인 석남사까지는 대략 2시간 40분 거리.
석남사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파킹. 주차비 2천원.
주차장 출발(10:10) -> 석남사 : 입구의 매표소에서 석남사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석남사에서 다섯시방향으로 등산로 표지판을 따라 가면 불당마을이 나온다.
산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다가 점심 식사.
등산로와 임도가 만난다. 이 임도를 건너 오르다보면 또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만 따라가다 보면 귀바위는 제대로 봇보고 지나쳐가게 된다.
우리는 능선길 선택!
귀바위(13:10) ->조금 더 가면 내리막길 -> 임도를 또 만나다. 전망대가 있다.(13:35)
여기서부터는 넓은 길이다.
사람을 압도할만큼 거대한 쌀바위(14:00)
-> 가지산 정상(14:55) -> 중봉(15:32) -> 주차장(17:10)
점심시간 30분 포함해서 일곱시간 정도가 걸렸다.
다시 석남사에 들어가서 절구경하고 나왔다.
주차장에서 저녁밥 만들어 먹고 찜질방으로 이동!
오늘도 안산, 즐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가지산 지도 : 다른분 블로그에 있는 것 참조 요망 http://blog.daum.net/nj790405/1216
석남사 일주문. 입장료은 1인당 1,700원
이 사진에 이름을 붙인다면 '동병상련' 송진채취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석남사로 가는 길에 있는 서나무
석남사에서 5시방향으로 홱! 꺾어지는 부분에 서있는 나무!
귀바위!
쌀바위! 가지산의 핵심 포인트!
쌀바위의 전설!
등산로변에 박혀있는 그루터기!
드디어 정상! 정상석 뒤편으로는 휴게소(대피소)가 있다.
정상 풍경!
중봉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오는 중에 이런 봉우리가 있다.
중봉에서 본 가지산 능선. 정상에서 중봉쪽으로, 정상에서 쌀바위쪽으로...
연리지라고 부르기에는... 그래도 연리지
내려오는 길에 만난 자연 쉼터!
일곱시간의 등산을 마치고 다시 찾아간 석남사! 삼층석가 사리탑
석남사!
석남사 가는 길가에 있는 나무들!
귀바위에서 삼각대 세우놓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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