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산(753m/전남 곡성)

2011. 02. 16.(수)  [푸른 애벌레의 꿈]

 

전남 곡성에 있는 봉두산.

태안사에서 정상까지 오르는데 대략 1시간 20분.

내려올 때는 정재쪽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정상에서 내려서는 부분은 경사가 심하고 얼음이 깔려있어 아이젠 착용!

산행 마치고 조태일 시문학관 관람은 보너스!

 

 봉두산의 원래 이름은 동리산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는 태안사 일주문!

 

매표소를 지나면서 특이한 모양의 나무가 있어 차를 세워놓고 한컷!

 

 태안사 바로 아래에는 경찰충혼탑이 있다.

 

 태안사로 오르는 길에는 이런 돌무더기가 길 양쪽에 있었다.

 

 연못 가운데 있는 태안사 삼층 석탑

 

 산행 중 만난 연리목. 이런 보배를 몰라보다니... 바로 앞에 표지판 하나쯤은 세워도 되는데...

 

 국제신문에서 산행 자료를 찾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국제신문 리본이 반갑다.

 

 드디어 정상! 

 

 정상에서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였다.

 

 하산길에 만난 바위!

 

 조태일시문학 기념관!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관리사무소, 오른쪽 건물이 기념관!

 

 기념관 옆에 있는 괴목!

 

 역사의 격동기를 살았던 시인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념관!

 

 지잉!

 

안산 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