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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등산·자전거

벽소령대피소->천왕봉->백무동 [종주 둘째날]

by 푸른애벌레의꿈 2022. 10. 6.

2010. 09. 24(금) [푸른 애벌레의 꿈]

 

기상, 아침 식사 준비 및 식사(05:20) -> 벽소령대피소 출발(06:40) -> 선비샘(07:46) -> 세석대피소(10:13) [이른 점심 식사]

-> 연하봉(12:23) -> 장터목대피소(12:41) -> 천왕봉(13:40) ->[장터목대피소에서 늦은 점심 식사] -> 백무동주차장(18:15)

 

 벽소령대피소의 아침 풍경

 

 언제나 수량이 풍부하여 산객들이 쉬어가는 장소인 선비샘

 

 설악산에서 보았던 운해도 보았다.

 

 산, 산, 그리고 또 산!!

 

 능선길에는 멋있는 바위들이 참 많다!

 

 바위 위에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던 산우.

 

 촛대봉!

 

 멀리서 바라본 천왕봉!

 

 아내의 뒷모습을 ㅊㅋ

 

 아기곰처럼 생긴 바위가 귀엽다?

 

 바위가 모여서 봉우리가 된다. 멋진 산, 지리산!

 

 장터목대피소! 대피소 한켠에다 무거운 배낭 쳐박아 두고 카메라와 물병만 챙겨서 편하게(?) 천왕봉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장터목-천왕봉 구간에는 고사목이 많다.

 

 오늘 만난 커플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커플. 행복하세요!! (나에게도 이런 추억이 있었으면... 벌써 5학년이라니... 아시버라!)

  

 이 안내판은 필요하다. 대피소의 폰번호, 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등.

 

천왕봉!

천왕봉 정상부에는 산객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표지석 앞에서 사진 찍는 것은 포기!

 

둘째날은 거리가 멀고 걷는 시간이 많아서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길은 나름 힘들었다.

그래도 즐거웠던 종주!

아무 사고없이 집에까지 돌아올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