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항산 (770m. 경남함안)

2010. 04. 07.(수) 개교기념일!!    [푸른 애벌레의 꿈]

 

공사중인 주서교를 건너 좌촌마을과 대촌마을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주차.

좌촌마을 -> 2코스를 따라서 올라갔다. 경사가 심한 편. -> 능선 3거리까지 1시간 30분 -> 정상까지 10분. 

정상은 위험스러운 바위로 되어있다. -> 서북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헬기장에서 점심 식사 

-> 서북산과 여항산의 중간지점 3거리에서 능선을 따라 하산. 지도를 보면 마당바위 같은데 ???

-> 임도로 내려서기까지 40분 걸림 ->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보면 대촌마을 쪽으로 꺾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리본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음) -> 개울을 건너면 대촌마을

짧은 점심 시간 포함해서 4시간 40분 걸렸다.

 

 좌촌마을. 1,2,3,코스로 올라갔다가 내려올 경우에는 죄촌마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면 좋을듯.  

  

좌촌마을 풍경1 

 

좌촌마을 풍경2 

 

 진달래가 엄청 많이 피어있었다. 분홍색이 나를 설레게 한다.

 

 정상 10분거리의 능선 3거리의 표지판. 바로 옆에 헬기장이 있고, 오늘은 군인아저씨들이 헬기장 정비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정상부. 온통 바위로 돼있다.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서북산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은 제법 스릴만점 구간! 많은 사람이 올라가고 내려오기에는 위험한 구간!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내려오는 길에 멀리 보이는 정상부분을 망원렌즈로 잡았다.

 

 임도로 내려서는 길쯤에서 본 풍경. 나무에 풍선이 거꾸로 매달려 있다.

 

개울 건너면서 한컷!!

돌아오는 길에 진주 중앙시장에 들러 예쁜 꽃(화분)을 사가지고 왔다.

오늘도 우리부부를 즐산, 안산으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