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26.(토) [푸른 애벌레의 꿈]
황석산을 우전마을쪽으로 등산하기는 두번째.
거연정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지만 우전마을까지 차를 끌고 올라갔다.
우전마을에 들어서면 표지판이 있는데 황석산이 직진방향과 우회전 방향이 있는데 직진방향으로 잡았다.
올라가다가 차량진입금지라는 팻말이 있어 조금 아래로 내려와서 주차하고 30분 걸어올라갔는데
차를 세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지도상의 현위치)이 있다.
고개마루에 큰 마무가 있습니다. 그로부터 50m쯤 메타세콰이어가 심어져있다.
어떤 집 입구에 이런 우체통이 있었다.
피바위 밑으로 흐르는 물이 얼어 빙벽을 이루고 있는 곳에 빙벽등반을 연습하는 산악인들이 있었다.
황석산성!
눈꽃!!
황석산에서 서하쪽으로 맞은편봉우리에서 본 황석산의 모습입니다.
황석산성. 성을 쌓은 돌과 다른 종류의 둥그런 돌덩어리!
바위군을 어렵게 올라서면 정상이다. 겨울철에는 정상으로 오르는 바위면이 미끄럽고 밧줄에 묻은 물기가 얼어서 조심해야 한다.
함께 오른 나의 안해!!
황석산에서 본 거북바위쪽 봉우리인 북봉!
북봉 뒷쪽으로 보이는 거망산!
거북바위!
저녁 7시부터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성탄예술제에 참석해야 겠기에 비교적 가깝고 짧은 코스를 택했다.
오늘도 행복한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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