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도 & 연대도

2016. 5. 7.(토)                              [푸른 애벌레의 꿈]

   연휴의 주말을 맞아 네식구가 모여 만지도와 연대도를 찾아갔다.

    달아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삼덕항 조금 지나서 무슨 항구가 있어 찾아갔더니

    지금 바로(10시) 만지도로 출발하는 배가 있다고 한다. 부랴부랴 매표후 승선. 왕복표만 발매! 8천원.

    배는 이렇게 빙 둘러앉는다. 정원 77명. (지도로 검색해보니 그곳이 당포항인가?)

 

    만지도에 도착, 내리면서 타고온 배를 찍었다. 배 이름은 홍해랑 1호.

   선착장에서 바라본 만지도  풍경.

    만지도에서 왼쪽 방향으로 데크길을 따라가면 연대도로 연결되는 출렁다리가 나온다.

   출렁다리 모습!

    출렁다리에서 돌아다본 만지도 모습!

   연대도 선착장 주변 풍경

   섬 동쪽엔 누가 살겠노? 이것에 대한 답을 찾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연대도를 한바퀴 도는데 에코체험센터방향이나 연대도 지겟길 방향이나 상관없다. 우리는 에코체험센터방향으로 잡았다.

   에코체험센터 모습!

   잔디 운동장도 있고, 그네도 있고, 쉼터도 있고...

   섬 동쪽엔 누가 살겠노의 답을 얻기 위해서는 '길손'을 찾아가야 한다.

   길손주막! 카페라고 해야하나! 친절한 주인님과 담소도 나누고 귀한 차도 얻어마시고...

   길손주막 내부 풍경!

   섬을 한바퀴 도는 길과 연대봉으로 오르는 길로 나누어지는데, 연대봉 방향으로 잡았다. 여기가 연대봉 정상!

   연대봉에서 내려오는길에 바라다본 연대 마을 풍경!

   다시 돌아온 바다상회! 길손주막 주인장의 작품(?)들이 액자처럼 붙어있다.

    출렁다리 아래쯤에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

   달아항에서 출발하는 배는 연대도 선착장으로 들어온다.

   만지봉을 향하여 가는 길!

   여기가 만지봉!

   만지도에서 나오는 뱃시간은 14시 20분이었는데 20분쯤 늦게 배가 들어왔다.

  

   모처럼만의 즐거웠던 가족 여행!

   하루 종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