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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진

뽕짝뮤지컬 [우리군 사랑리] 공연에 푹 빠지다

by 푸른애벌레의꿈 2014. 9. 1.

2014. 8. 30.(토)   [푸른 애벌레의 꿈]

 

주말이라 등산갔다가 돌아와서 대충 챙겨서 출발! 가는 길에 빵과 우유로 저녁식사.

한 사람이 두사람 역할은 기본. 남자역과 여자역을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도 있었다.

"뮤지컬은 아무나 하나?" 답은 '전문 뮤지컬 배우만 한다.'

다방 아가씨 '이양'이 바보청년에게 '내 말좀 들어달라'는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다.

월남에서집온 '퉁이'가 시어머니에게 오해받고 욕먹고 난 후, 친정 엄마 생각하며 노래할 때, 눈물이 났다.

나중쯤에 가서 알고 보니 이양과 퉁이는 동일 배우!

어쨌든 뽕짝 뮤지컬에 푹 빠진 행복한 시간.

즐겁게 잘 봤습니다. 

멀리 이곳 함양까지 찾아와주신 <우리군 사랑리>팀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 몰래 불빛 새나가지 않게 해서(당연히 NO플래시), 다른 사람에게 방해 안되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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